[유성연 기자] 서울 시내 대형병원과 시립의료원 등에서 결핵에 걸린 의료진이 최근 3년 동안 약 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서울시의회 김현기(새누리당 강남4 ) 의원에 따르면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종사자 결핵환자는 모두 293명이다.의료진 결핵 감염은 내로라하는 초대형병원들에도 만연한 현상으로, 1차 병원 81명, 2차 병원 139명, 3차 병원 73명이다.대형 병원에서는 수술실, 중환자실, 응급실, 소아과, 암병동, 감염내과, 외래, 멸균실, 내시경검사실 등 곳곳에서 결핵환자가 나왔다.결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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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연 기자
2016.10.02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