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생활경제
5월 은행 가계대출 금리 2.89%…0.02%p↓…신용대출 0.04%p↑주담대 금리 2.69%, 0.04%p↓...기업대출 금리는 0.01%p↓
윤수지 기자  |  park@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06.29  12:55:5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윤수지 기자]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중심으로 지난달 은행권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5월 예금은행의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89%로 4월(2.91%)보다 0.02%포인트(p) 하락했다.

가계대출 종류별로는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2.69%로 전월 대비 0.04%포인트 하락했고, 집단대출 금리도 4월 연 3.25%에서 5월 연 2.81%로 0.44%포인트나 낮아졌다.

하지만 신용대출 금리는 연 3.65%에서 연 3.69%로 0.04%포인트 올랐다.

송재창 한은 경제통계국 금융통계팀장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지표금리들이 전반적으로 하락한데다 보증대출의 경우 고금리 햇살론 비중이 축소됐고,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인 중도금 대출의 취급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송 팀장은 신용대출 금리 상승과 관련해서는 "4월에는 공모주 일반인 청약 등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대출자들의 비중이 컸던 데 비해 5월에는 그런 효과가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기업대출 금리(연 2.67%)도 전월 대비 0.01%포인트 내렸다. 대기업 대출 금리가 0.02%포인트(2.44%→2.42%) 떨어졌지만,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0.01포인트(2.82%→2.83%) 상승했다.

기업과 가계 대출 금리를 모두 반영한 예금은행의 전체 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 평균은 4월(연 2.74%)보다 0.02%포인트 낮은 연 2.72%로 집계됐다.

예금은행의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 평균도 연 0.84%에서 연 0.83%로 0.01%포인트 내렸다.

이에 따라 예금은행의 대출 금리와 저축성수신 금리의 차이, 즉 예대마진은 1.89%포인트로 4월(1.90%)보다 0.01%포인트 축소됐다.

신규 취급 기준이 아닌 잔액 기준 총수신금리와 총대출금리는 4월보다 각 0.01%포인트 낮은 연 0.66%, 연 2.78%로 집계됐다. 예대마진(2.12%포인트)은 4월과 같았다.

은행 외 신용협동조합의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탁금 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1.73%로 0.02%포인트 올랐지만 상호저축은행(연 1.63%)은 0.01%포인트 떨어졌고, 나머지 상호금융(연 1.14%)과 새마을금고(연 1.72%)의 예금금리에는 변화가 없었다.

대출금리의 경우 상호저축은행(연 10.21%·+0.25%p), 신용협동조합(연 3.88%·+0.01%p), 상호금융(연 3.38%·+0.07%p)에서 상승한 반면 새마을금고(연 3.82%·-0.03%p)는 하락했다.

윤수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1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