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사이비 언론의 무분별한 활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그러나 그들의 활동은 단순히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데 그치지 않고, 강력 범죄로 이어지면서 지역사회에 심각한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선거는 민주주의의 핵심 요소로서, 공정하게 이루어져야만 한다. 그러나 이를 방해하는 사이비 언론의 활동은 선거의 공정성을 저해하고, 지역사회에 분열을 불러오는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들은 허위 정보와 가짜 뉴스를 통해 특정 후보나 정당을 비방하거나,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특히, 이런 활동이 강력
포천시는 2024년 무실역행(務實力行)의 각오로 나아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10일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2024년 포천시 미래 100년을 이끌 7대 주요 핵심 사업을 설명하고 포부를 밝혔다.2024년 포천시 7대 핵심 사업은 △기회발전 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 △한탄강 관광과 연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교육발전특구 유치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 확충 △획기적인 주거환경 개선 △축제 및 행사 통폐합 추진 △각종 주민생활 편익사업 등이다. 기회발전특구 유치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시는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중장기 실천 로드맵을 그리기위해 실시됐다.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또한,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개월 간의 연
-경기도교통연수원 ‘찾아오는 교통안전 체험교육’ 추진-일동유치원 교통안전 체험 버스로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공립단설 일동유치원(원장 전수진)은 8월 31일(목)에 찾아오는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경기도교통연수원과 연계하여 올바르고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코너활동은 신호등 체험, 3D로 보는 교통안전, 도와줘요 뿡뿡이, VR전복가상체험, 비상탈출, 표지판을 찾아라, 교통안전OX퀴즈, 우리들의 약속, 찰칵찰칵 포토존으로 구성됐다.찾아오는 안전체험활동에 참여한 유아들은 “오늘 엄마한테 투명우산 사달라고 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안내 문자를 이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사진=금융감독원"한국 코로나바이러스 첫사망자 발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오면 절대로 열어보지 마세요. 동영상이 아니고 스팸 바이러스입니다. 핸드폰에 있는 은행 앱 정보를 빼갑니다."[뉴스파인더 서병호 기자] 8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를 악용한 스미싱 스팸 문자나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경찰청과 방송통신위원회·금융감독원은 가짜뉴스를 중대한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응에 나섰다.지난달 30일까지 한국
[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팀 손완호 객원기자] 한국코헴회 경북지회(지회장 장원)는 가정의 달 행사로 경남 ‘문항어촌마을‘로 갯벌체험 행사를 다녀왔다.이번 갯벌체험 행사는 40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여하여 가정의 달에 혈우가족들의 화합과 소통을 가지는 시간이었다. 당일 아침 회원들과 가족들은 집결지인 경북지회 코헴의집에 삼삼오오 모여 어촌마을로 가는 버스에 올라 그동안의 안부와 담소를 나누며, 2시간 넘는 거리를 즐겁게 이동했다.때이른 더위에 숨이 막힐 법도 하였지만,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담그며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고기잡기 체험
[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팀 손완호 객원기자] 한국코헴회(회장 박정서)의 한 해 가장 큰행사인 코헴여름캠프가 다가오고 있다.작년 충북 괴산에 이어 올해 여름캠프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에덴벨리 리조트'에서 8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2박3일간 열리게 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 저녁 '선택프로그램'(강좌, 경험공유, 체험 등)을 시작으로 둘째날 '물놀이'와 '부산투어'(국제시장), '코헴의밤'을 거치며 분위기가 무르익을 것으로 예상되며, 셋째날엔 몇년
[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팀 김승근 주필] 성생활은 혈우병 환우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 많은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 중 한가지일 것이다. 필자가 과거 WFH학술대회 청년미팅(WFH는 총회기간 전 며칠간 유스미팅과 글로벌NMO트레이닝 일정을 갖는다)에서 몇몇 외국 환우들과 가볍게 논의했던 이야기다.가볍게 나눴던 이야기들이 이제 혈우병 환자들이 QoL(퀄리티 오브 라이프 quality of life, 삶의 질)을 중요시하게 된 현재의 시점에서 대두되기 시작했다.성 문제는, 일반적 질풍노도의 청소년시기를 거치면서 그릇된 개념으로 자리
[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 김태규 객원기자] 코헴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 표재근)는 11일 일요일 부산시민공원에서 가정의달 행사를 가졌다.부산경남지역 총 스물여섯 가족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에 모여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정성스런 단체 도시락을 하나씩 받아든 어린이 환우들은 서로의 도시락에 담긴 반찬들을 비교해가며 나누어 먹기도 하고 학교 급식과는 다른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성인 가족들도 어릴적 소풍에 온 듯한 추억에 젖어들어 삼삼오오 식사를 함께 하며 평소 살아가는
[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팀 김영교 객원기자] 한국코헴회 충북지회(지회장 차민준)가 청년모임과 겸해 '코헴회장배 전국 당구대회'의 충북지역 예선을 지난 9일 가졌다. 전국대회를 위한 첫 지역예선인 셈이다. 청주시 하복대(지역명)에 위치한 3.4당구장에서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하려고 했지만, 청년들이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탓에 퇴근이 불규칙해 1시간 지연된 7시 30분에야 다 모일 수 있었다. 불평이 나오기보다 각자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는 것에서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였다
[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팀 김승근 주필] 수십 년 전, 대부분의 혈우병 환자는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최근 혈우병 치료의 발전으로 인해 혈우병 환자들은 일반인들과 큰 차이 없을 만큼 오래 살게 되었다. 이것은 혈우병 전문의사들이, 고령화되고 있는 혈우병 환자의 치료과제에 직면해 있음을 의미한다.이 문제를 연구한 전문 연구원들은, 고령화되고 있는 혈우병 환자들에게 다양한 통합적 접근으로 치료에 나서야한다는 결론을 냈다. 이들의 연구는 라는 제목으로 ‘유럽 내과학 저널(Europe
[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팀 김승근 주필] 혈우병환자가 개인적으로 주사일지를 기록하는 건 매우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이렇게 관리하게 되면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를 가져오므로 환자의 개인병적 관리가 쉽게 파악될 수 있다.“이상하다~ 왼쪽 무릎은 출혈된 적이 없는 거 같은데 요즘 왜 갑작스럽게 이곳에 출혈이 생길까?”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순기 교수에 따르면, 중증 혈우병 환자에게 ‘무증상 출혈’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출혈기억이 없는 것 같아도 과거에 분명히 출혈됐을 가능성이 높다. 꼼꼼하게 주사일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특정 종목이 있고, 반대로 변변치 못한 성적을 거두는 종목이 있다면 과연 어떤 종목에게 지원을 해주는 것이 옳을까? 성적 지상주의에 빠져 잘하는 종목만을 집중해서 육성해야 한다는 의견에는 동의 할 수 없다. 허나 오히려 높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특정 종목이 역으로 차별받는 경우가 있다면 이는 더욱 이해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이런 비상식적인 일이 일어나는 지자체가 대한민국에는 실제로 있다. 바로 전라남도에 위치한 화순군의 이야기이다. 화순군 역시 다른 지자체와 마찬가지로 군 차원의 체육회를 운영하고 있고
[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팀 김태규 객원기자] 환우들의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풀어보는 행사 열렸다.한국코헴회 부산·경남지회(지회장 표재근)는 20일 오후, 부산대병원 R동 13층 대강당에서 환우와 가족들 70여 명과 초청인사 10여 명 등 총 80여명이 가운데 를 성황리에 열었다.행사에 앞서, 표재근 부산·경남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세미나에 참석 해주어서 기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국코헴 부산경남 지회가 더욱더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 회원들에게 깊숙이 다가가는 지회활동을 펼치겠다”고 포
“우리 모두 다함께”[뉴스파인더 헤모라이프팀 하석찬 기자] 2017년 가정의 달을 맞아, 이같은 슬로건을 갖고 지역회원들이 단합을 다지는 행사가 개최됐다.한국코헴회 충남지회(지회장 박한진)는 20일, 충남 덕산에 위치한 ‘덕산리솜스파텔’에서 30여명의 환우와 그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5월 가정의 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지역 환우와 가족들이 단체 버스를 이용해 행사장 부근 식당에 모여, 오찬식사를 시작으로 시작됐다.이곳은 지역에서 ‘맛집’으로 소문
“그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뉴스파인더 김승근 대표] 최근 서석구 변호사의 발언을 도마에 올리고 있는 가운데, 언론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보도에서 서 변호사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그가 ‘박근혜 대통령을 예수라고 했다’는 오보를 냈다.그러자 언론에서는 막무가내로 마녀사냥 하듯 비난 일색의 기사들을 쏟아냈다. 하루종일 이슈가 된 서석구 변호사. 언론의 오보로 자유진영 논객들까지 ‘역풍맞았다’는 듯 서 변호사를 비판하기까지에 이르렀다.벼르고 있던 진보좌파 언론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어떻게 자유진영 언론들까지 팩트 조차 파악하지 않
[뉴스파인더 김승근 대표] 최근 북한의 핵 위협과 관련해서 우리는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선언해야한다”며 ‘핵무장 국민연대’가 출범하는 등 국가 안보상황이 크게 흔들림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느닷없이 ‘대통령 탄핵’ 발언이 튀어 나왔다.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22일 ‘미르재단’ 등의 논란과 관련해서 “임기 내 탄핵이나, 임기 후 처벌”을 주장하며 박근혜 대통령을 정조준 했다. 그러나 알고 보면 노 원내대표의 ‘대통령 탄핵’ 발언은 그가 자주 사용하는 단골발언 중 하나이다.지난 ‘MB정권’ 때에도, 대통령의 권한인
Ⅰ 의료세션과 종합세션 리뷰Ⅱ 전문가세션(치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간호사 심리치료)Ⅲ 플래너리와 세틀라이트, 그리고 포스터 리뷰Ⅳ 문화행사가 있는 소셜 프로그램과 전시장 리뷰, 그리고 정보수집의 팁[헤모필리아라이프] 5일간, 혈우병 총 정보가 쏟아지게 될 이번 올란도 세계혈우연맹학술대회는 100여개의 각종 세션들이 진행되는 동안 각 제약회사들과 단체들은 전시장에 부스를 설치 운영하고 환자와 의료진에게 주목받기 위해 흥미꺼리를 제공한다. 미국은 DTC기준(Direct-to-Consumer 소비자에게 광고)이 다른 국가보다 낮기 때문에
Ⅰ 의료세션과 종합세션 리뷰Ⅱ 전문가세션(치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간호사 심리치료)Ⅲ 플래너리와 세틀라이트, 그리고 포스터 리뷰Ⅳ 문화행사가 있는 소셜 프로그램과 전시장 리뷰, 그리고 정보수집의 팁[헤모필리아라이프] 지금까지 알아 본 세션들은 구체적이고 세심한 세션이라면, 중요세션(하일라이트)과 세틀라이트는 의 공통 관심이슈를 다루는 포괄적인 개념의 세션이다. 따라서 강의실이 아닌 대규모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연재에서 다룰 부분은 흥미롭다. 더구나 세틀라이트는 식사까지 제공되는 세션이라 참석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Ⅰ 의료세션과 종합세션 리뷰Ⅱ 전문가세션(치과 정형외과 물리치료 간호사 심리치료)Ⅲ 플래너리와 세틀라이트, 그리고 포스터 리뷰Ⅳ 문화행사가 있는 소셜 프로그램과 전시장 리뷰, 그리고 정보수집의 팁[헤모필리아라이프] 이번 연재에서는 전문가 세션을 다룬다. 조금 더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이슈들을 갖고 강연 발표 또는 토론의 장을 펼치는 세션이다. 오래전부터 혈우병과 관절에 대한 이슈는 거의 같이 진행되어 왔다. 에서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국제 혈우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또한 혈우병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