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1일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향후 5년간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 정책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을 세우고 중장기 실천 로드맵을 그리기위해 실시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평생교육 관련 부서장 2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수행기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물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한, 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3개월 간의 연구 수행을 통해 국가 및 경기도 상위 계획과 포천시 민선 8기 시정방향과의 연계성을 검토하고, 포천시 현황과 포천시민의 평생교육 요구사항 및 실태조사 자료를 분석해 2024년 준공 예정인 포천시 교육커뮤니티센터 운영방안과 포천시만의 특화된 사업이 담긴 평생교육 비전 및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품격있는 인문도시 구현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교육 환경이 필요하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에서는 우리 지역에 특화된 평생학습 시스템 구축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김승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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