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이한이 전태수의 후임으로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에 출연한다. 23일 제작진에 따르면, 진이한은 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캐스팅돼 다음 주부터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진이한이 맡게 될 캐릭터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전태수는 ‘몽땅 내 사랑’에서 전실장 역을 맡아 김원장(김갑수)을 향한 복수와 윤승아와의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리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런만큼 진이한 역시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앞서 전태수는 음주 폭행 물의로 지난 14일 60회를 마지막으로 자진 하차했다. ‘몽땅 내 사랑’
[포토뉴스] 배우 문성근씨가 23일 국회 앞에서 '백만민란'이라는 주제로 피켓 시위를 벌이다 자유진영 시민단체와 충돌을 빚었다. 은 이날 "친북괴 정권을 세우겠다는 술책"이라며 문 씨의 부모가 평양을 방문해 김일성·김정일을 만났던 사진을 들고 나와 문 씨를 비판했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 (hemo@newsfinder.co.kr)
동반성장위 정운찬 위원장이 기술협력 등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적극적인 우수 기업에 대해 세제감면 혜택을 주는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3일 동반성장지수 평가대상 대기업 선정문제 등을 논의한 3차 회의에서 “동반성장 노력을 많이 한 기업에 대해서는 세금을 감면해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일례로 기술협력 자금을 출연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한 대기업에 대해서는 각종 세금을 감면해주는 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부연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대기업이 원가절감 등을 통해 초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는 23일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잠입 사건과 관련, "국정원장의 사퇴보다 진상규명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국정원 직원들이 인도네시아 특사단 숙소에 침입해 정보수집활동을 하다가 들킨 어이없는 사건으로 정치권에서 지금 국정원장에 대한 사퇴요구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단계에서의 사퇴요구가 외국 사절단 숙소에 침입해 정보수집활동을 한 것 자체를 문제 삼는다면 이것은 순진한 생각"이라며 "플라톤의 도덕국가 아닌 현대국가에서는 국가
‘일전불사 종북박살(一戰不辭從北撲殺)’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민행동본부(본부장 서정갑, 이하 국본)’가 이번엔 “평양이 ‘카이로’처럼, ‘벵가지’처럼 폭발하도록 만들자”며,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에서 를 개최한다. 이날 연사로는 조갑제 (前월간조선 편집장) 대표를 비롯해 (사)한국자유연합 김성욱 대표이사, 김성민 대표, 신혜식 대표, 봉태홍 대표가 단상에 올라 ‘김정일 정권
4.27 재보선을 2개월여 앞두고 민주당 손학규 대표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야권 연합공천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순천에 후보를 공천하지 않기로 하고 사실상 민노당 등 좌익계 야당에게 호남의 텃밭을 넘긴다는 방침인데 당장 당내에서 반발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이와 관련, 박준영 전남지사는 “선거에서 정당이 후보를 내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민주당이 정당으로서 순천에서 반드시 공천해야 한다”고 공천포기를 반대하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특히 손학규 대표가 소위 ‘통 큰 양보론’을 내세워 최근 순천을
23일 자유북한방송국 내부통신은 북한군 폭풍군단 16저격여단에서 작년에 제대한 한 주민을 인터뷰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북한의 특수부대인 해상저격여단과 각 군단의 경보병 부대(공수부대)들이 함경남도 장진군과 부전군의 아편(양귀비 혹은 백도라지라고 부름)농사에 중대단위로 인력들을 보내 아편농사를 지었다. 그는 핵개발을 비롯한 군사비를 만들기 위해 군부에서 직접 아편농사를 지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90년대 중반부터 극심한 경제난으로 독재정권의 군사비 지출이 차질을 빚자 군부에서는 특수부대들을 동원하여 아편농사를 지어 마약의
국제사회, 각국의 정보기관은 소속된 국가이익을 위해 음지에서 신명바쳐 일하고 있다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국익을 해치는 산업스파이를 예방하고, 적발하고, 해당국의 산업정보를 사전에 알아내는 것도 마찬가지다. 기왕 보도된 바, 지난 21일 국가정보원의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단 숙소 잠입 사건은 우리도 외국에 나가면 해당 국가의 정보기관에 당하는 일이다. 자국에 고액의 ‘산업흥정’을 위해 들어온 외국 대표단의 정보는 그 나라 정보기관의 제1 타깃이 되는 건 두말이 필요 없다. 사전에 흥정정보를 손바닥 보듯이 알아 상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로 이적한 이승엽(35)이 지난 22일 요미우리에 맞서 3점 홈런을 터뜨려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23일 일본 프로야구계에 따르면 이승엽은 오릭스 이적 뒤 오키나와에서 열린 요미우리와의 연습경기에서 3회에 3점짜리 거포를 쏴 올렸는데 지난 5년간 몸을 담았던 친정팀을 상대로 해서 아시아야구를 대표하는 거포의 명성에 맞는 진면목으로 발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승엽은 경기직후 “요미우리는 5년간 추억을 함께했던 좋은 팀이나 지금부터는 적”이라며 묘한 여운을 남기는 한편 향후
23일 국회에서는 이상훈 대법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 후보자 배우자가 매입한 양평 땅 등에 대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민주당 우제창 의원은 “임야에서 대지로 지목변경된 토지는 2005년 4천860만원에 매각돼 10배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며 “후보자는 경제적 이익이 크지 않았다고 하지만 공직자로서는 경제적 이익보다는 투기 목적이었는지 여부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당 전현희 의원도 “토지의 형질이 변경된 임야를 구입한 것은 시세 차익을 기대하고 투기한 것 아니냐”며
북한에서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생활난으로 몸을 파는 여성들이 급격히 늘어나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다. 22일 자유북한방송국 량강도 소식통에 의하면 최근 생활난에 허덕이는 북한사회에서 여성들의 생계형 매음행위가 늘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소식통은 최악의 식량난이 지속되면서 "처녀들이나 유부녀들이 도덕이나 윤리 같은 것은 불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북한사회에서 여성들이 몸을 파는 행위는 더 이상 창피스러운 일이 아니다"고 이야기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전에는 여관이나 기차역을 비롯한 제한된 지역에서만 "대기 숙박 하지 않나요
연평도사건 이후 북한 김철주 포병종합군관학교(평안남도 운산군 숭화리 소재) 졸업생들 속에서 전연부대배치를 회피하기 위한 뇌물행위가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김일성 사적관으로 향하는 공군부대 군인들. 출처: 中=주진조선] 21일 자유북한방송국 함경북도 청진시 통신원에 따르면 김철주 포병종합군관학교 졸업생들이 교직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전연부대로 배치되지 않으려는 성향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통신원은 “연평도사건 이후 학생들 속에서 전쟁나면 제일 먼저 대포 밥이 되는 것이 우리들이다”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전연부대에 배치되
북한은 하나의 감옥이다.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는 북한에는 뚱뚱한 사람들이 없다. 때문에 다이어트가 필요 없는 나라도 북한이다. 이러한 북한을 비웃는 광고문구들이 최근 중국 사이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중국 ‘조선중국(http://www.chaoxian.com.cn/tid-98431/)’사이트에는 북한을 하나의 감옥으로 비하하며 다이어트가 필요한 뚱뚱한 사람들은 ‘조선(북한)다이어트 구락부’에 온다면 피골이 상접한 몸으로 보내드릴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의 글이 사진과 함께 올라와 네티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슈퍼주니어M의 외국인 멤버 헨리가 이상한 한국말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헨리는 22일 오후 방송한 SBS '강심장'에 출연해 "한국에 처음 왔을 때 영어와 전혀 다른 한국식 영어발음에 크게 당황했다"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한국어 특별 과외를 받았다"고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헨리에게 '어떤 질문에도 매너있게 대답하는 법'을 전수했다. 헨리는 "슈퍼주니어 형들은 사람들이 '술 뭐 좋아해'라고 물어보면 '네 입술'이라 말하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지금 어디냐'고 물어보면 '네 마음속 2번 출구'라고 슈퍼주니어 형들이 가르쳐줬다"
국내외에서 북핵 문제에 관해 묵혀왔던 국제적 논의가 23일 불붙을 예정이다.이날 오후 서울에서 한·중 외교장관회담이 열림과 함께, UN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 제재위원회도 같은 날 미국 뉴욕에서 소집되어 북한의 우라늄농축프로그램(UEP) 문제와 그에 얽힌 국제사회상의 대립에 관한 이슈를 심도 있게 풀어나가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먼저 한·중 외교회담은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협력관계 및 올해 한·중·일 정상회담 의제에 관해 주로 협의될 계획이며, 이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그간 상호간에 고수되어온 대북 관련 입장차가 또 한 차례 확인될 전
최근 과학비즈니스벨트 선정논란과 관련해 지역간 유치경쟁을 넘어 갈등관계가 형성되고 있는데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가 우려를 표명했다. 김 총리는 23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등 기초 단체장 국정설명회에서 “과도한 유치열기가 지역갈등을 넘어 자칫 국론분열로 이어지지 않을까 염려 된다”며 “지자체에서 지역적 이해관계를 벗어나 대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정부는 모든 사업을 법령이 정한 절차와 일정에 따라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사업 추진과정도 투명하게 진행할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동생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수지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 동생 늘보랑"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볼에 바람을 넣고 특유의 귀여운 표정으로 동생을 업고 있다. 수지가 말한 동생이란 사람이 아닌 나무늘보 인형이였던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람이냐 여신이냐","수지도 늘보도 귀요미","늘보인형이 부럽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지는 KBS 2TV 월화극 '드림하이'에서 여주인공 고혜미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2팀 frontier@frontiertim
그룹 JYJ(재중, 유천, 준수)가 화이트데이 팬미팅의 실체를 맛배기로 공개했다. 23일 JYJ의 매니지먼트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홈페이지(www.c-jes.com)을 통해 오는 3월 12일 개최하는 JYJ 팬미팅의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1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인 '씨제스 멤버쉽' 회원을 대상으로 한 행사다.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JYJ의 팬미팅은 화이트데이를 주제로 JYJ와 팬들과의 데이트를 콘셉트로 정했다. 1, 2부로 열리는 데이트는 '만남'과 '설레임', '진솔함'을 거쳐 '고백'으
'마이더스'로 첫 호흡을 맞춘 김희애-이민정의 패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희애와 이민정은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마이더스'(연출 강신효, 이창민/극본 최완규) 제작발표회에서 서로 다른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희애는 화사하고 우아한 청록색 드레스를 입고 여신같은 포스를 뽐냈다. 반면 이민정은 귀여움을 강조한 물방울 무늬 원피스로 화사한 봄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한편 '마이더스'는 유능한 펀드매니저 출신 변호사 김도현(장혁 분)이 '마이더스의 손'이라 불리는
한나라당은 23일 당 개헌 특별기구 위원장에 3선의 최병국 의원을 선임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안형환 대변인이 전했다. 안 대변인은 회의 직후, 비공개 부분 브리핑을 통해 “최 위원장은 3선 중진인 데다 오랜 법조인 생활을 한 법률 전문가로 이런 점을 고려해 당 개헌 논의를 위한 특별기구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또, 원희룡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4·27 재보선’ 공천심사위원 구성도 의결했다. 공심위원으로는 정희수 제1사무부총장, 이헌재 제2사무부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