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연 기자] 퀴즈 프로그램 '1대100' 가수 김경호 편이 27일 저녁 9시에 방송됐다. 이날 혈우병을 갖고 있는 환우들이 ‘헤모프렌즈’팀을 구성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팀소개와 함께 마지막 라운드인 제 3라운드가 펼쳐졌다.앞서 ‘헤모프렌즈’팀은 지난 달 22일 ‘정성호’편과 이달 13일에 방송된 ‘가수 김종민’편 그리고 이날 마지막 3라운드 ‘가수 김경호’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도 ‘헤모프렌즈’팀은 붉은색 레드타이를 착용한 모습으로 한국코헴회 박정서
자궁질환 예방의 첫 걸음! 비타민 섭취비타민D의 자궁근종 치료 효과가 미국 의과대학 연구 결과를 통해 최근 발표된 바 있습니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비타민D가 자궁근종의 크기를 축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유전자 조작을 통해 자궁근종을 유발한 12마리를 6마리씩 두 그룹으로 나눈 상태에서 한 그룹에만 비타민D를 투여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비타민D가 투여된 쥐들은 자궁근종의 크기가 줄어든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의 자궁근종 크기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비타민D의 약 90%는
자궁근종 예방, 하체 혈액순환 돕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 자궁 질환 중 가장 발병률이 높다고 알려진 것이 바로 자궁근종입니다. 자궁근종은 임신, 출산을 경험한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에게서 자주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에는 미혼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발병률이 점차 높아지고 있답니다.자궁근종은 차고 냉한 자궁 내 환경,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기혈이 울체된 경우 등의 상황 속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잘못된 생활 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비장과 신장이 약해져 노폐물의 일종인 담음
[뉴스파인더 헤모필리아라이프팀 주희 객원기자] 집단상담, 상담이란 단어만 들었을 때에는 어딘가 무겁고 어렵게 느껴졌었다. 더군다나 집단이라는 말에 좀 어색했었지만 평소 고민이 많아 '한번 해보면 좋을것 같다'라는 생각에 신청을 했다. 토요일이 되고 상담을 받기 시작했다. 진행자인 권경희 교수님은 참가자 모두 처음보는 사람들이었는데 자기소개를 하지않고 뜬금없이 '인디언식 닉네임'을 정하라고 하셨다. 무슨 의미일까..? 하고 고민하면서 닉네임을 지었다.내 닉네임은
하체비만, 혈액순환 악화에 따른 자궁근종 의심해야날씬한 몸매를 부각시켜 주는 스타킹, 레깅스 패션이 유행을 하고 있지만, 하체비만으로 일부 여성들은 이런한 패션을 포기하기도 하는데요. 하체비만은 하체로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음으로써 생긴 부기가 살로 자리 잡아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체내에서는 혈액순환을 통해 필요한 에너지원을 각각의 부위로 운반하고 불필요한 성분은 체외로 배출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할 경우 불필요한 성분이 체내에 쌓이게 되는데요. 이처럼 불필요한 성분이 몸에 쌓이면서 지방이 되는
가임기 여성에겐 공포의 존재 자궁내막증, 치료법은?자궁 질환 중 하나인 자궁내막증은 가임기 여성에게 있어 공공의 적으로 꼽힙니다. 건강한 임신에 영향을 주기 때문인데요. 자궁내막증은 배란장애, 나팔관 막힘, 착상유지의 문제 등으로 불임의 30-40% 원인이 됩니다.임신 중 자궁내막증은 제왕절개로 출산할 위험이 2배 정도 높아지는 것은 물론 임신중독증 발병률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임신전 임신중, 출산 후 자궁내막증은 임신 출산 및 산후회복 등 전반적인 자궁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만큼 진단을 받게 되면 경과만을
[박민정 기자] 녹내장 환자 가운데 60세 이상 노인 비중이 절반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어 정기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25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녹내장 질환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10년 44만4천명에서 2015년 76만8천명으로 5년간 73.1%(32만4천명) 증가했다.녹내장 환자를 연령별로 분석하면 2015년 기준으로 70대 이상이 26.2%를 차지했으며, 60대 이상까지 합치면 전체 환자의 47.9%에 달했다.성별 진료 인원은 9세 이하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죽어라 해도 빠지지 않는 뱃살, 다낭성난소증후군 의심해봐야많이 먹은 만큼 운동을 하지 않아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인데요. 이러한 비만의 원인이 여성 질환, 즉 다낭성난소증후군일 수 있다는 점 혹시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다이어트를 하면 체중이 줄어드는 것은 당연한 논리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다이어트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거나 줄어들지 않는 여성들도 더러 있지요.이렇게 식단과 운동을 철저히 함에도 도리어 복부비만이 증가하는 경우 다낭성난소증후군을 의심해야 봐야 합니다. 복부 미만의 경우 자궁의 기혈순환에
콤플렉스로 다가오는 질염, 효과적인 예방책은?대부분의 여성들은 질염이 발생하면 수치심, 부끄러움 때문에 이를 은폐하며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질염 중 가장 흔한 질염은 세균성 질염인데요. 성인 여성 10명 중 7명은 한 번쯤 겪는 흔한 질환이라 알려져 있죠. 다만 그 증상이 가볍다거나 창피하다고 하여 숨기는 경우에는 자궁경부염 이나 골반염, 자궁내막염, 난관염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속한 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세균성 질염은 자궁경부가 약해진 틈을 타서 세균이 침입, 세균의
출산 후 찾아오는 산후비만 스트레스, 효과적인 해결책은?출산 후 6개월이란 기간이 지나도 불어난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불안해하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른 바 산후비만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인데요.몸무게가 출산 전에 비해 2-3kg이 늘어나 있으면 산후비만으로 볼 수 있습니다. 임신 전 몸무게가 정상범위에 있는 여성일지라도 임신 기간 중에는 태아의 지속적인 성장 발육을 위해서 실제 권장량 보다 많은 영양섭취를 하게 되지요. 반면 불필요한 체내 에너지 축적의 방지를 위한 신체활동은 턱없이
육체적 정신적 고통 안겨주는 유산, 자궁내막증 의심해봐야여성에게 있어 유산은 상실감 그 이상의 존재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게다가 유산 후에는 신체적으로도 통증을 비롯해 마치 산후풍과 유사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면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더구나 이런 유산을 습관성으로 반복하게 되면 여성들에게는 큰 충격과 아픔으로 기억되어 심할 경우 우울증까지 불러오게 됩니다. 만약 생리통이 심하고 생리불순의 증상이 있는 경우, 또한 손과 발이 찬 여성들 중 임신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자
피부, 몸매 관리만큼 자궁 건강 관리도 중요해요20대 젊은 여성들이라면 피부관리샵 혹은 마사지샵 등을 통해 한 번쯤 관리를 받아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물론 몸매와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은 모든 여성들의 관심 중 하나에 속하지만 보다 중요한 부분은 이러한 관리가 피부나 몸매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자궁에도 필요하다는 사실입니다.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자궁 질환 가운데 하나인 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에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20대 여성의 20%, 30~40대 여성의 30% 이상, 가임기 여성 3∼4명 중 한 명이 갖고 있을 정도
조기폐경, 젊은 여성들이라 하여 안심할 수 없어요 최근 들어 30대 중·후반, 40대, 심지어는 20대 여성들에게서도 조기폐경이 나타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폐경은 일반적으로 여성의 나이가 48~53세 정도 들어 난소가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처럼 젊은 나이에 폐경 증상이 오는 것은 그 만큼 자궁난소건강이 좋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평소 생리불순을 겪다가 6개월 이상 무월경이 지속될 경우에는 조기폐경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한의학에서는 조기폐
[윤호 기자 눈 건강에 좋은 양양소로 알려진 루테인(lutein)이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 대학의 아론 바비 심리학 교수 연구팀이 노인 122명(65~75세)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19일 보도했다.혈중 루테인 수치가 높을수록 기억력 테스트 성적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바비 교수는 밝혔다.루테인은 브로콜리 같은 십자화과 채소와 계란 노른자에 많이 들어있다.그의 연구팀은 결정성 지능(crystallized intelligence)
극심한 골반통증, 자궁근종 신호일 수 있다골반통을 호소하며 여러 병원을 전전하다가 내원하는 여성 중 상당수가 자궁질환인 자궁근종으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자궁근종은 자궁 근육층내에 양성종양인 혹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발생위치와 자라는 방향에 따라서 임신이나 출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생리통, 생리량과다로 인한 빈혈, 배뇨배변장애나 불면, 두통, 골반통, 부종 등의 전신증상을 수반하게 된답니다. 골반통은 특히 근종이 자궁 뒤에 자리 잡고 직장과 골반강을 압박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더불어
피부트러블, 자궁 건강과도 관련있어요.여성에게 있어 투명한 피부, 깨끗한 피부는 동안의 조건으로 여겨지는 선망의 대상으로 꼽힙니다.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아무리 관리를 해도 뽀얗던 피부도 예전과 달리 조금씩 칙칙해지고 잡티도 하나 둘 씩 생기게 되기 마련입니다. 대부분 여성들은 나이 들면서 뾰루지나 잡티가 많이 생기는 이유를 단순한 체질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곤 하지만 전문가들은 여성의 피부 상태와 자궁이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혈액순환을 꼽을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탁한 피부는 여성 피부 건강 뿐
폐경과 함께 찾아오는 갱년기우울증, 질병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여성이라면 누구나 폐경을 겪기 마련입니다. 이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 바로 갱년기입니다. 갱년기는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 생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생기는 증상으로 보통 4~7년 정도 증상을 겪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갱년기에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한 증상들을 겪게 되는 데 그 중 대표적으로 안면홍조와 우울증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은 개인차가 있으며 일상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증상 완화를 위한 노력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사탕과 빵, 여성 자궁 건강에 좋지 않은 이유달달한 캔디, 담백한 빵 등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간식거리로 꼽힙니다. 특히 빵은 식사 대용으로 여성들 사이에서 즐겨 찾는 음식 중 하나죠. 하지만 캔디, 빵과 같은 음식들은 전반적으로 건강에 그리 유익한 존재는 아니라는 점입니다.밀가루는 성질이 차가운 음식의 대표적인 존재로 꼽힙니다. 아이스크림, 냉면 등 차가운 음식이 아니더라도 여성들의 건강, 특히 자궁에 좋지 않다는 점이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자궁은 찬 기운을 싫어합니다. 여성에게 찜질이나 반신욕, 핫팩, 좌훈요법 등이 자궁
생리통에 월경 과다, 빈혈까지 나타난다면? 자궁선근증 의심해봐야생리 기간만 되면 유독 어지럽고 생리통이 심한 경험을 갖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갑자기 생리양이 많아져서 당황하거나 생리 기간이 이전보다 길어지거나 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지요. 이처럼 빈혈, 월경과다, 생리통 증상이 빈번하게 나타난다면 자궁 건강 이상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대표적인 자궁 질환의 하나인 자궁선근증의 경우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가임기 여성들이라면 주의해야 합니다. 자궁선근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의 근육층에
[박민정 기자] 산모의 혈액만으로도 태아의 점돌연변이 질환까지 진단할 수 있는 산전 진단법을 국내 의료진이 개발했다.최병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교수팀은 산모의 혈액 속에 소량이지만 태아의 DNA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초미세 DNA 증폭 분석기술(Picodroplet digital PCR)을 활용한 최첨단 산전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연구진에 따르면 이 검사법은 산모가 혈액을 제공하면 검사가 가능하므로 산모와 태아에게 미치는 부작용을 크게 낮췄고, 비교적 이른 시기인 임신 7주~10주부터 검사가 가능하다.양수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