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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서 온 여행객 태운 日운전사에 이어 안내원도 신종코로나일본 내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8명으로 늘어...전세기 귀환 日국민 2명 폐렴 진단...검사중
윤호 기자  |  jose@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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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1.29  22: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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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우한 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27일 일본 도쿄도(東京都)의 한 드럭스토어에서 소비자가 마스크를 대량으로 들고 있다.

[윤호 기자] 중국 우한(武漢)시에서 온 여행객을 태우고 운전한 버스 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동승했던 안내원(가이드)도 신종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전날 우한에서 온 여행객을 태운 버스에 동승했던 40대 여성 안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을 확인했다고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했다.

우한에서 온 여행객을 태운 버스를 운전했던 60대 일본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이다.

이 여성은 일본 오사카(大阪)부에 살고 있다.

우한 방문 이력이 없는 운전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돼 일본 내 사람과 사람 간 전염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동승한 안내원까지 감염돼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일본에서 확인된 환자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이와 별도로 중국 우한에 머물다 이날 일본 정부 전세기를 타고 일본으로 돌아온 일본인 가운데 2명이 폐렴 진단을 받았다.

이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는지는 바이러스 검사 결과가 나오면 알 수 있을 전망이다.

만약 폐렴 진단을 받은 2명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날 경우 일본에서 확인된 우한 폐렴 환자는 10명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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