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국제
요구르트·섬유소 섭취 시 폐암 위험 낮춘다
윤호 기자  |  jose@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28  10:55:4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 요구르트[게티 이미지뱅크 제공]

[윤호 기자] 요구르트와 섬유소가 폐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6일 뉴욕 타임스 인터넷판과 메드 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 등에 따르면 미국 밴더빌트대학 메디컬센터의 수샤오어우(Xiao-ou Shu) 역학 교수 연구팀은 요구르트와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면 흡연과 관계없이 폐암 위험이 낮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요구르트는 장내 유익균인 생균제(probiotic)이고 섬유소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난소화성 성분인 프리바이오틱(prebiotic)이다.

연구팀은 총 144만5천85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폐암의 연관성을 분석한 10편의 연구논문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진행 기간은 평균 8.6년이었고 연구 기간에 1만8천882명이 폐암 진단을 받았다.

62.2%는 유제품을 먹었고 그 중 요구르트 섭취량은 하루 평균 23.3g, 섬유소 섭취량은 하루 평균 18.4g이었다.

종합 분석 결과 요구르트 하루 평균 섭취량이 가장 많은(85~113g)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19% 낮았고, 섬유소는 하루 평균 섭취량 상위 20% 그룹이 하위 20% 그룹에 비해 폐암 발생률이 1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요구르트와 섬유소 섭취량을 합쳤을 경우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폐암 발생률이 33% 낮았다.

이러한 연관성은 현재 담배를 피우는 사람, 전에 피우다 끊은 사람, 담배를 전혀 피운 일이 없는 사람들 모두에게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여러 가지 폐암 위험 요인들을 고려한 것이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연구팀은 요구르트와 섬유소 섭취량이 이처럼 폐암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는 이유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폐암 발생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염증이고 장 내 세균총(gut microbiome)은 염증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윤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2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