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010년 큰 호응을 얻었던 무더위 날씨마케팅에 이어, 2011년에는 국내가전 최초의 이색적인 황사 마케팅 '스마트예약 대축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예약 대축제'는 3월 말까지 '스마트 에어컨' 구매고객 대상으로 ▲스마트 황사 이벤트, ▲스마트에어컨의 이전 설치비 무료지원, ▲구입 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12개월 무이자 서비스 제공 등으로 이루어진다.

삼성전자는 기상청(서울 관측소 기준)이 발표하는 4~5월 황사특보 발령 일수에 따라 10일 초과 시 10만원, 14일 초과 시 30만원을 보상하는 등 구매고객에게 최대 40만원까지 되돌려 줄 예정이다.

구매고객은 봄철 황사 걱정 없이 '스마트 에어컨'의 공기청정 기능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조성할 수 있고 황사가 많이 발생하면 할수록 현금 보상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스마트 예약 대축제'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동안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명품 압력밥솥·크리스탈 잔 세트 등 사은품을 증정하며, 올해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은 기본 이전 설치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디지털프라자에서 제품 예약 후 7월에 결제할 수 있고 구매일로부터 12개월 무이자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김중호 상무는 "삼성전자 '스마트 에어컨'은 여름 한철 사용하는 냉방기기가 아닌 공기청정·제습·가습·난방 기능까지 두루 갖춘 4계절 스마트 가전"이라며 "에어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 다가오는 봄,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가족의 건강을 챙기고 경제적인 혜택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1팀 기자 frontier@frontier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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