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지 기자] 고인 물은 썩기 마련이고 적응하여 변화하지 않는다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최근 보험업계도 흐름에 따라서 변화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보험사들이 사망 보장과 생활비 보장까지 더한 종신보험 상품을 출시하며 가입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가족에 대한 혜택보다 본인이 생전에 생활비를 받고 싶어 하는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반영한 상품이다. 암 보험도 암 발병 후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암 진단비 외에 치료비·생활비를 필요로 하는 가입자가 늘어나는 추세다.

이전의 종신보험이라고 한다면 단순히 사망을 보장하는 보험의 성격이 강했다. 지금은 종신보험의 성격을 가지고 있으면서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성격의 종신보험이 많이 나오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변액종신보험을 들 수 있다. 가입자가 납입한 보험료를 펀드로 굴리면서 금액이 증가한다면 가입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고 손실이 일어난다고 해도 가입한 금액을 보장 받을 수 있다. 가입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둠과 동시에 최저로 가입금액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입자가 더 유리한 조건으로 가져 갈 수 있다.

 

일반 종신보험도 저축보험보다 많은 최저보증이율을 보장하는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일반적인 저축보험 같은 경우 최저보증이율이 1 ~ 1.5%로 맞춰져 있는 반면에 종신보험 같은 경우 2%가 넘는 상품들이 많다. 하지만 최저보증이율만 보고 들어가기에는 떼어가는 사업비가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잘 판단하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금융권에서 나오고 있는 상품들이 점점 다양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서 잘 알고 사용한다면 가입자에게 많은 부분이 플러스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상품의 특성을 잘 알지 못한 채 사용한다면 독이 될 수 밖에 없다. 상품을 가입할 때 나의 목적에 맞는지, 내가 상품을 잘 숙지하고 있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관련하여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경우 KH스마트에셋에서 전문자산관리사들이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상품 비교 후 가장 적합한 상품을 추천 받는 것도 가능하며, 노후 자금뿐만 아니라 결혼비용, 내 집 마련, 자녀교육 비용 만들기 등 자금 마련 계획에 대한 설계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hsmartasse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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