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북한 > 북한
北 "김정은, 17세 때 김정일 현지시찰 2차례 수행" 첫 공개조선중앙TV, '베일'속 김정은 10대 '후계자 수업' 첫 보도
뉴스파인더  |  webmaster@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1.12  02:25:5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연합=문관현 기자)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후계자로 공식지명되기 훨씬 이전인 17세 때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시찰을 2차례 수행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다.

북한 조선중앙TV는 김 제1위원장이 지난달 삼천 메기공장을 현지시찰한 기록영화를 11일 내보내면서 "위대한 영도자(영도자) 김정일 동지께서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 동지께서는 2001년 5월 13일과 9월 23일 이 곳(삼천 메기공장)에 오시어 공장을 더 잘 꾸리고 사양 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여 온 나라 메기공장들의 본보기가 될 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었다"는 내용이 새겨진 비석 문구를 공개했다.

김 제1위원장이 2010년 9월 28일 개최된 제3차 노동당 대표자회에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당 중앙위원에 임명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공식화될 때까지 과거 경력과 활동 등은 지금까지 철저하게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은 지난달 16일 김 제1위원장의 메기공장 현지시찰을 보도하면서 해당 비석의 존재와 문구 내용에 대해 전혀 다루지 않았다.

비석 문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1984년생으로 알려진 김 제1위원장이 만 17세 젊은 나이에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따라다니며 후계자 수업을 받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김용현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김 제1위원장이 '어느 날 갑자기 식'으로 정권을 물려받은 게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철저하고 체계적인 후계자 수업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라면서 "오는 5월 제7차 노동당대회를 계기로 김정은 정권의 정통성을 강조하는 우상화 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근까지 북한 매체를 통해 공개된 김 제1위원장의 가장 오래된 행적은 2004년 7월 신창양어장 현지시찰이다.

김 제1위원장은 1998년부터 2년 동안 스위스 베른의 공립학교에 유학하고 2000년 귀국했고 2002년부터 5년 동안 김일성군사종합대학 특설반을 이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2001년 1년 동안의 활동은 제대로 파악되지 않고 있다.

뉴스파인더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지금 중국 이중작전중
남한이 한,미, 일. 이렇게 공조를 하니까는 중국이 위기를 느껴서 지금 북조선을 포기 못하는것으로 알아요. 그렇니 이제 우리 여우 몰이를 하자고요, 중국도 잡고 북조선도 잡고 하겠요, 그래서 4월에는 남북이 같이 선거를 할수 있게 만들자고요, 장세동 각하.
(2016-01-12 08:48:06)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1)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2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