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김은정 기자] 일본 간토 지방에서 규모 5.6 지진이 발생했다. 

▲ 일본 지진

일본 기상청은 25일 오후 2시28분께 일본 간토 지방에 규모 5.6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진원지는 간토지방 사이타마 현 북부로 진원의 깊이는 약 50㎞다. 

이날 지진으로 도쿄 등 수도권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도쿄 나리타 공항은 피해 점검 차 활주로를 일시 폐쇄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해일 우려는 없다고 밝혔으며 오후 3시45분부터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대처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깝네요. 일본에 계신 교민 분들과 교포 분들이 안 다치셨기를”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저렇게 높은 지진에도 피해가 크게 없다는 것이다. 내진설계 우리도 배워야 한다” “낮잠 자다가 집이 흔들리고 물건들이 떨어지고 흔들리고 내 몸이 집과 함께 웨이브 춤을 춰서 잠 깼다” 등의 반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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