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찬 기자]배우 김준의 근육질 몸매가 공개돼 화제다.

7일 김준은 인스타그램(@kimj0203)을 통해 “태양의 도시 여름? 겨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안전모를 착용한 김준은 촬영장으로 추정되는 공사장에서 여름과 겨울, 각기 상반된 계절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2분할 된 사진 왼쪽, 여름 씬 촬영 현장에서 흰색 민소매 차림에 드러난 김준의 우람한 팔 근육은 상남자의 모습 그 자체. 두 팔에 힘줄이 울끈불끈 탄력있게 선 채 뒷짐을 지고 있는 김준의 모습은 여심을 흔들기에 충분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꽃남 김준 몸매가 반전이네”, “김준 화난 팔뚝 너무 섹시하다”, “마른 체형에 탄탄한 근육 김준 몸매에 취향 저격당함”, “택견까지 한다고 하니 허벅지도 기대가 크다”, “겨울에 여름 촬영이라니 춥겠지만 감독님 감사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준이 2013년 전역 직후 영화 ‘루팡 3세’ 액션 연기를 위해 몸만들기에 돌입한 후 지금까지 꾸준히 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태양의 도시’에서도 유려한 택견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연습을 거듭하고 있다. 좋아진 몸만큼 한층 남자답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연기를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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