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의원

[김은정 기자] 국회의원 연구단체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국회를 빛낸 바른 언어상> 수상자로 이상일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등을 23일 선정했다.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 교수진과 대학원생 모니터단이 모든 국회의원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본회의, 상임위원회 발언 내용 등)을 '사실성, 공익성, 품위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하고, 국회의 각 상임위원회에 속한 의원들이 상호평가를 한 다음, 최종적으로는 심의위원들이 정성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내달 4일 오후 3시 국회본청 의원식당에서 진행되며 정의화 국회의장이 직접 시상한다.

이와관련 이상일 의원은 “이처럼 의미있는 상을 주시는 뜻은 품격있는 의정활동과 바른 생활정치를 하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더욱 더 겸손한 자세로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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