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 무한 도전 >이 최고의 시청률을 7년여 만에 기록했다.

TNMS에 따르면 2014년 12월 27일(토) MBC < 무한 도전 > 410회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두 번째 이야기 편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20.0%로 지난 회차보다 무려 4.8%p나 상승하며 2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였다.  < 무한 도전 >이 전국 시청률 20%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15회차(2010년 9월 11일, 20.6%) 이후 약 4년 만의 일이다.  또한 < 무한도전 >의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24.8%로 지난 92회차(2008년 2월 16일, 30.7%) 방송 이후 지금까지 6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 무한 도전 >의 이날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SES가 무대를 마친 후, ‘유진이가 바다에 빠졌슈’라는 플래카드를 언급하며 옛 팬들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물 흘리는 ‘바다’의 모습이 비치는 순간으로 전국 시청률은 26.6%, 수도권 시청률은 32.0%까지 올라갔다. 

90년대 인기가수들이 등장한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를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 층을 분석한 결과 90년대에 20대였던 여자40대 시청률이 19.6%(전국 기준)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 여자30대(16.9%), 여자20대(16.3%) 순으로 시청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파인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