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KBS

[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개그콘서트’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개콘’ 주역들의 크리스마스 인사를 공개했다. 많은 사랑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 코너와 캐릭터들의 특색을 잘 살려낸 사진들을 감상하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되고 있다.

‘아빠 미소’를 짓게 만드는 코너 ‘사둥이는 아빠딸’을 책임지고 있는 귀여운 사계절 자매들의 깜직한 표정, “2015년도 야근 없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렛잇비’ 의 소망 메시지, “크리스마스라고 재미있게 보내봤자! 조금 있으면 나이 한 살 더 먹는다ㅋㅋ”는 장난기 섞인 ‘젊은이의 양지’의 반전 멘트, 수상한 일용직들이 모인 ‘일당 뛰어’가 전한 “힘내시고 오늘 만큼은 푹~ 쉬세요”의 응원 메시지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만든다.

“솔로여도 기죽지 않는 핵존심 지켜요”라며 성탄절 외로운 솔로부대를 응원한 ‘핵존심’, 각 캐릭터들의 특별한 에너지를 잘 살려낸 ‘크레이지 러브’, ‘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도 많은 눈길을 끈다. 떠오르고 있는 코너 ‘이 개그맨들이 사는 세상’, “여러분 크리스마스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겁니다”라며 코너 다운 메시지를 전한 ‘가장자리’의 사진도 함께 공개 됐다.

KBS 2TV ‘개그 콘서트’(연출 김상미)는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2014년 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결산’ 오락 프로그램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간판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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