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윤수지 기자] 백화점 업계가 유망 브랜드 발굴 및 신진브랜드 육성에 적극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국내 실력파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진디자이너 패션페어'를 개최, 관심을 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8월29일부터 9월4일까지 7일간 4층 행사장에서 2014 소울에프엔 디자이너 10인 초대전 팝업스토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SOULPOT STUDIO 김수진, YOUSER 이무열, GREEDILOUS 박윤희, PIECE PEACE 박화목, JUNGSOO¿YOO 유정수, Minuit moins sept 강민희, CNKOH 고은주 최보윤, AAN ANASTASIS 안선영, N N A 황은나 안은선 총 10개 한국의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3~4년간 심혈을 기울여 발굴?육성한 브랜드들로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 품질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앞세워 마니아 층을 형성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로 구성됐다.


소울에프엔 남경희 대표는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를 시험하고 인큐베이팅하는 플랫폼으로 키우는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시리즈가 진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감성을 더욱 다양하게 채워주고 차별화된 전문 편집 매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별 사은품과 혜택을 증정한다. 특히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소울에프엔 디자이너 클러치백을 제공할 예정이어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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