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임성찬 기자]냉방기기 사용에 따른 급격한 실내외 온도차, 그리고 최근 급증하는 스트레스와 피로누적 등으로 인한 자율신경계 혼란으로 구안와사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08-2012) 구안와사로 진료 받은 인원이 연평균 6.5% 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료비 역시 2008년 156억 원에서 2012년 215억으로 38.3%가 증가해 연평균 8.4%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늘어가는 구안와사의 환자들만큼 그 환자들을 위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기관의 필요성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 구안와사 집중치료 한방 네트워크 ‘단아안 한의원’의 존재가 구안와사로 고생하는 환자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구안와사 집중치료에 대한 경험과 의지, 뜻이 있는 한의원들이 모여 구축한 ‘단아안 한의원’은 구안와사에 대한 많은 임상경험과 다양한 치료법을 가진 한의사들이 모여 구성한 한방 네트워크 시스템이다. 

현재 서울 7개(노원, 구로, 잠실, 마포, 관악, 종로, 강서), 경기 2개(여주, 성남), 인천 2개(계양, 연수), 전북 1개(군산) 등 총 전국 12개 지점이 단아안 한방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 

현재 단아안 한의원은 구안와사 질환의 완전한 정복을 위해 자체적으로 월 1회 연구회를 가져 구안와사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교류하고 치료법에 대한 연구 및 임상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른 곳과 차별된 단아안 한의원만의 색을 드러내고 있다. 

단아안 한의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구안와사와 그 관련 질환에 대해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고 소통하며, 자신이 구안와사에 걸렸는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안와사 환자들의 실제 치료 사례와 사진을 간단한 로그인 과정을 통해 공개하는 등 친환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평일 야간 진료실시 및 주말·공휴일 진료를 실시해 1년 360일(명절 휴무) 문을 열어놓아 환자들에게 한의원 내원의 시간적 제약을 해소, 구안와사로 치료를 요하는 모든 환자분들에게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다. 

단아안 한의원 노원점 김영중 대표원장은 “구안와사 치료의 확실한 길잡이가 되는 것이 단아안 한의원의 목표”라며, “구안와사로 고생하시는 모든 환자분들이 ‘단아한 얼굴’과 ‘다나은 얼굴’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아안 한의원은 전국 대표번호(1661-5999) 시스템을 통해 지역 상관없이 진료 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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