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윤수지 기자] 2015학년도 수능준비를 하며 오르지 않는 수학점수에 막막한 많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 출시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30분 수학 모의고사' 앱은 수학 학습자 분석 엔진을 탑재하여, 하루 30분씩 문제풀이 과정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면 학습상태진단과 약점분석, 나만을 위한 추천 학습법 등을 100%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는 오프라인 학습 컨설팅을 데이터화하는 방법으로 (주)콘텐츠인사이트가 자체 개발한 수학 학습 분석 도구, 매쏘드™ 엔진을 활용하는 첫 번째 앱이다.


이 앱을 만든 정은준 대표는 “많은 수능 수험생들이 자신이 무엇을 몰라 점수가 오르지 않는지 잘 모른다. 그렇다고 비싼 학습컨설팅 업체나 맞춤형 과외를 찾기는 어렵다. 약점을 진단해주고 무엇을 공부해야 할 지 알려주는 일을 자동화할 수는 없을까 하여 이 앱을 만들었다.”고 말한다.


30분 수학 모의고사를 탄생시킨 멤버들은 카이스트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정 대표를 비롯해 카이스트, 서울대에서 같은 뜻을 가지고 모인 인재들로 구성되었다. 많은 수험생들이 수학 문제집, 수학 인강, 수학 학원을 꾸준히 이용하고 있지만 학생을 맞춤형으로 관리해 주는 새로운 온라인교육을 만들어 내는 것을 목표로 꼭 필요한 수능준비 수학앱을 만들어낸 것이다.


출시 이전에도 분석 엔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2013년 말 시범 수학학원을 통해 여러 학생들의 약점진단 및 집중학습으로 실제 학생들의 성적 상승의 효과를 검증 받고나서 수능준비 학부모들의 문의가 많이 늘어났다고 전해진다.


많은 학생들이 막연한 목표를 잡고 공부하고 있으나, 정확한 분석, 본인에 맞는 학습법을 통해 명확한 목표를 잡고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자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진단 분석해주는 서비스와 향후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까지 알려주겠다고 나선 매쏘드의 수능앱 ‘30분 수학모의고사’가 기대되는 것이 이 때문이다. 달성목표를 가지고 흥미를 잃지 않는 지속적인 학습을 해야 수학 실력 상승, 수학 점수 상승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말한다.


카이스트 & 서울대 자체기술로 개발된 수학 학습자 분석 시스템 매쏘드 정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http://mathod.kr/t) 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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