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윤수지 기자] 국내 내수불황으로 인하여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국내 자영업자의 월 매출은 평균 877만 원으로 3년 전보다 11.4%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장사를 하면서 손해를 보느니 아예 문을 닫는 편이 낫겠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자영업 준비시 필요 경비는 보통 5,000만원 에서 1억초중반의 예산을 들여 영업을 시작 하지만, 실제 순이익으로 남는 부분은 극히 적은게 현실이고, 대부분의 대출을 앉고 시작한다는 점이다. 또한, 빚은 계속 늘고 있다. 국내 4대 시중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이 지난해 말 105조 6천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5% 증가한 것이다.


계속되는 불황에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기에 서울대입구역에 상권에서 점포 1개로 시작하여 4개까지 오픈하며 월순이익 2000만원의 안정적인 수입을 올리고 있는 김승규씨(37, 사업가)를 만났다.


“잘되는 음식점도 물론 좋겠지만 사업가라면 경제를 읽을줄 알아야 하고 소비형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장기적 관점으로 봤을 때 안정적인 이익, 즉 재료비 및 인건비를 줄여야 합니다. 좀처럼 탈출구가 보이지 않고 있는 장기 불황 속에서 식당과 각종 서비스업 등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저는 기회비용이 적게되는 시설업을 저는 선택을 했고 멀티방/당구클럽 두곳/건강 죽을 선택을 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비용이 적게들고 1인직원으로 해결되는 영업방식으로 불황시기에는 버틸 힘을 축척 하고 매출이 증가시에는 이익을 더욱 창출 할 수 있다 것 입니다.”


김 씨는 이러한 시기일 수록 인건비를 줄이고 기회비용을 적게 들여 패가망신하는 길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하며, 초보 창업자들의 멘토 및 상권조사등 도움을 주기도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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