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스타채널 임화찬 기자]통일연구원(원장: 전성훈)은 2013년 12월 20일(금, 9:30~14:00)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남북관계 진단과 해법: 2013-2014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을 중심으로? 에 관한 국회정책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초당적인 지지와 광범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대내외적으로 대북·통일정책의 실현가능성과 추진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건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정부와 학계 및 국회가 정부의 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특히 민의를 대표하는 국회에서 여야 공동으로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를 높이고 국론을 결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에 통일연구원은 민주당 국회의원 우상호 의원실, 새누리당 국회의원 심윤조 의원실과 함께 ‘남북관계의 진단과 해법’을 주제로 학계의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들을 모시고 정책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남북관계 진단과 해법: 2013-2014 한반도 정세 평가와 전망을 중심으로? 국회정책세미나는 통일 분야 유일의 국책연구기관인 통일연구원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후원하는 형식입니다. 동북아 정세, 북한 정세, 남북관계 및 인도주의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현 상황을 진단하고 2014년 정세를 전망하면서 바람직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한반도와 주변 정세평가를 통해 대북?통일정책의 추진환경을 체계적으로 검토하고, 국가차원의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이 될 것입니다. 국회 여야 의원실이 공동 주최함으로써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수렴하여 남북문제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국론을 통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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