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몰 내 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몰 내 수산물 시장을 방문해 시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홍범호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일 저녁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수산물 안전에 대한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총리는 이날 가락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소비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면서 "소비 활성화를 통해 수산업계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국익과 국민의 안전을 생각하며 나아가고 있다"며 "정부를 믿고, 과학을 믿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회장, 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 회장,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회장 등과 상인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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