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은 9일 권영준 (왼쪽 53·사법연수원 25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경환(오른쪽 57·21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이다. [사진=연합뉴스]
김명수 대법원장은 9일 권영준 (왼쪽 53·사법연수원 25기)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서경환(오른쪽 57·21기)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7월 퇴임하는 조재연·박정화 대법관의 후임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권영준·서경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최종 재가했다.

이도윤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임명동의안을 이날 오전 재가했다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전임 박정화·조재연 전 대법관이 전날 임기 종료로 퇴임한 만큼 신임 대법관 2명은 곧바로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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