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인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장맛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초복인 1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장맛비를 피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박민정 기자] 기상청은 11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했다.

이에 따라 앞서 발효된 서남권을 포함해 호우경보가 내려진 지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됐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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