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非朴주자들의 겁약함을 탈피하여 마지막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라!

 

지금 새누리당의 非朴주자들은 자신들 스스로가 지금 새누리당의 역사를 그려가고 있는 그들의 자화상이 그 얼마나 초라하고 겁약함에 절여있는지를 모를 것이다.

 

솔직히 말해서 국민들은 새누리당 非朴주자들에 대해서 큰 희망을 갖지 않은지 이미 오래다.

 

정몽준, 이재오가 경선을 포기해야하는 바로 그 순간 그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김문수가 기존경선 룰에 의한 경선에 참여하면 행여나 뜰 것 같았지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것은 계산 착오였을 지도 모른다. 김용태, 신지오등 그의 측근들이 말렸건만 대담하게도 출정(?)했다.

김문수는 타이타닉호의 최후를 기다리고 있는 거함(?)처럼 아니면, 길 잃은 똑딱선처럼 수면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한 기울기 일까?

 

필자는 김문수가 도지사직을 버리지 못하고 그 나름대로의 안정장치 속에서 대권의 미련을 해소하고 정치적 목적을 도달하려는 결기 없는 태도로는 결코 국민의 희망이 되기 어렵다는 뜻을 이미 수차례 전한바 있다.

 

지금 非朴주자들은 그나마 커다란 국민적 기대를 스스로 져 버리고 무모하게 경선 판을 뛰쳐나가 이틀 뒤에 복귀함으로서 스스로를 낮췄다.

바로 그 후 부터 그들의 정치생명은 하강국면으로 진입할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이제 그나마 새누리당의 장래가 적어도 非朴의 대표선수 김문수의 두 어깨에 달려있다는 조그마한 희망 마져 안타깝게 사라졌고, 그래서 국민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그렇다고 非朴들에게 희망은 전혀 없는 것인가?

있다!

신속하게 非朴單一化를 정립하라! 김문수 든, 임태희 든, 김태호 든 간에.....

힘을 합쳐 승리하도록 외쳐라!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 법이다.

 

솔직히 말해서 非朴후보들은 2012년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되기 위해 나선 ‘장수’가 아니라 ‘차기’를 노리거나 정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계산된 ‘준 장수’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박근혜 대통령 후보 추대를 예비하여 모양새를 갖추고 있는 특유한 경선의 들러리들 이라는 세간의 혹평을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非朴單一化 하여 경선흥행이 되게 해야 한다! 非朴이 單一化하면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런데 왜 현기환, 현영희 공천뇌물혐의 사건이 터졌을 때 경박하게 경선 불참선언 하였을까? 그리고 이틀 만에 복귀한 이유는?

대선 예비후보들이 한번 뛰쳐나갔으면 적어도 새누리당을 쇄신 시키던지, 새누리당의 민주정당화를 위해 무엇인가 뜻을 이루고 경선 판에 나와야지 그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겨우 이틀 만에 백기투항(?)하려면 무엇 때문에 경선 판을 깨고 뛰쳐나갔는지 그것이 알고 싶다. 그러나! 그러나!

 

새누리당 非朴주자들의 겁약함을 單一化로서 물리쳐라!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전 서울대초빙교수 치의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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