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쌍욕, 민주당은 쌍놈 인가? ?


자신의 트위터에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그년'이라고 표현한 민주통합당 이종걸 최고위원의 쌍욕이 일파만파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주당 이종걸 최고위원은 5일 밤 트위터에 새누리당 공천헌금 파문을 거론하며 "공천헌금이 아니라 공천장사"라고 전제, "장사의 수지 계산은 직원의 몫이 아니라 주인에게 돌아간다. 그들의 주인은 박근혜 의원인데 '그년(박근혜 의원을 지칭한 명백한 쌍욕)' 서슬이 퍼래서 사과도 하지 않고 얼렁뚱땅..."이라고 적었다.

 

파문이 커지자 이종걸 의원은 "'그년'은 '그녀는'의 줄임말'"이라며 "나름 많은 생각을 했다"고 답했다. 나아가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사소한 표현에 너무 매이지 마라"며 "'그년'과 '그녀는'은 같은 말'"이라고도 했다.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이 이렇게 천박할 수 있는지 민주당 이종걸 의원에게 되묻는다. 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막말은 이번 뿐만이 아니다. 민주당 이종걸은 지난 2008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국정감사 현장에서 "장관, 차관도 이명박 정권의 휘하이며 졸개"라고 말했다가 국민의 질타를 받았고 2011년 12월의 한미FTA 정국에서는 "국회를 점령해 달라. 경찰차를 에워싸는 데 5만 명이면 된다"라며 불법 폭력을 선동해 국호의원으로서 도저히 할 수 없는 작태를 저질렀다.

 

이렇게 사사건건 쌍욕과 멱살잡이 등으로 추태를 부렸던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을 향해 '그년'이라고 쌍욕을 함으로써 박근혜 개인을 넘어 여성 전체를 폄하하는 망동을 저질러 국민을 능멸했다. 국민을 우롱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은 우선 대한민국 여성과 국민 그리고 박근혜 후보에게 사죄해야 할 것이며 이를 신속히 실행하지 않을 경우 민주당과 이종걸 의원은 국민의 강력한 심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다.

 

민주당은 지금껏 쌍욕이나 거짓말 등으로 국민을 능멸해 왔다. 솔로몬저축은행으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가 억울하다며 '목포 역전에서 할복'하겠다던 막말을 해댔던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이 이명박 정부를 겨냥해 '한반도 평화 훼방꾼'이라고 발언했다며 거짓말을 해댔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박지원 원내대표의 발언을 공식 부인했었음에도 당시 박 원내대표는 "내가 달을 가리키면 손가락은 볼 필요가 없다. 달을 봐야지"라며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사과하고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는커녕 도리어 우리 정부를 공박했었다.

 

이처럼 거짓말로 선동하지 않으면 정치적 존재감을 확인할 방법이 없는 민주당 원내대표란 사람의 한심한 행보, 자신이 마치 박근혜 저격수라도 된양 인정받고자 대한민국 여성을 '그년'이라고까지 모독해 민주당을 망신시키고 자신의 부모님의 얼굴에 먹칠했으며 자신의 아내와 딸까지 '그년'의 범주에 포함시켜버린 패륜아 이종걸 의원이 판치는 민주당이 과연 수권정당의 자격이 있을까?

 

북한인권법은 내정간섭이라며 30살도 안된 北 김정은에게는 납짝 엎드리면서도 종북세력의 존재가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내부의 적(敵) 편에 서서 '新메카시즘' 운운하며 종북좌익을 옹호한 민주당 대표란 사람의 반역적인 작태, '노무현.. 노무현' 외쳐서 민주당 유력 대권 후보가 되고서는 '안철수,., 안철수' 외치면서 [안철수 대통령, 문재인 국무총리]라는 더러운 야합질에 여념 없는 노무현의 영원한 비서실장이라는 사람의 정치적 꼼수질,,,

 

쌍욕에, 거짓말에, 종북(從北)질에, 관(棺)장사질에, 변변한 대권후보 없이 항상 남을 끌어들이는 호구장사질까지,, 이런 민주당의 작태를 예전 어른들이 보신다면 무슨 말씀을 하실까? 아마 모르긴 몰라도 '천하의 쌍놈들만 모였구나'라고 개탄하시지 않았을까 싶다!

 

최근 민주당은 '민주당 폭력용역업체 진상조사단' 이름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컨택터스는 2006년 당시 박근혜 한나라당 경선후보의 경호, 2007년 이명박 경선후보 경호를 했다"고 또 거짓말을 해댔다. 박근혜 후보는 지금까지 어떤 경비용역 업체와도 경호계약을 맺은 적이 없다. 끝까지 '쌍놈 짓'이나 해대는 민주당과 변함 없이 정도를 걷고 원칙을 지키며 전진하는 정치세력 중에 누가 국민의 선택을 받을지는 삼척동자도 그 결과를 알 것이다. 민주당이 쌍놈이 아니라면 이종걸의 쌍욕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죄했을 것이다.

 

2012년 8월 8일

칼럼니스트 차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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