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박남오 기자] 국민행동본부는 7일 “런던의 대한건아들을 보라! 종북역도만 없애면 ‘대한민국은 좋은 나라’다”라고 말했다.

 

국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폭력과 반역과 선동의 특권을 요구하는 종북을 척결해야 법질서가 서고 정직한 사회가 되며 안보와 경제도 튼튼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또 “깨끗한 사람들만이 종북과 싸워 이길 수 있다. 정치부패는 안보문제 차원에서 엄단해야 한다”며 “뇌물 주고받은 자와 병역기피자와 국가반역 전과자는 사면을 금지하고, 영구적으로 공직을 맡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런던 올림픽에서 맹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을 보면서 이 시대에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난 것이 그렇게 감사하고 행복할 수가 없다.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 부어 나라를 세우고,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키우고, 나라를 가꾸어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며 “대한민국의 지난 64년은 ‘역전과 기적의 드라마’이고 ‘가장 위대한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은 작년 세계 187개국 ‘삶의 질’(인간개발지수) 순위(유엔개발기구 발표)에서 15등이었다. 1인당 국민소득은 29등인데 삶의 질 랭킹이 14등이나 높게 나온 것은 경제력 수준보다 더 많은 돈을 복지와 교육에 투자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한국은 세계 수출 7위이고, 5대 공업국이며, 최근의 금융위기를 가장 잘 극복한 나라이고, 서구 수준의 민주국가이다. 한국의 남자 평균 키는 북한보다 14cm나 크고 평균 수명은 북한보다 15년이나 길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런 풍요는 공짜로 이뤄진 게 아니다.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며 “‘알지도 못하는 나라의 만나본 적도 없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하여’ 한국에 온 미군 5만 4000명이 전사하고 10만 명이 다친 사실을 아느냐. 휴전 이후 북의 대남도발로 4800명의 국군이 전사했다. (월남전 전사자 수와 같다). 우리는 아직도 전쟁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런던 올림픽을 누비는 한국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은 국가의 힘, 기업의 힘, 돈의 힘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며 “그럼에도 좌경화된 정치판은 국가와 대기업과 富者(부자)들을 공격하고 증오하는 경쟁을 벌인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만악의 근원인 종북역적들은 고마움을 모른다”며 “이 멋진 대한민국을 하늘에서 떨어진 ‘공짜’로 여기면서 ‘대한민국 발전 세력’을 공격하되 북의 민족반역자들 앞에선 한없이 고분고분하다. 국민을 ‘1 대 99’로 이간질하여 공동체를 파괴하려 한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사사건건 적군을 편들고 국군을 괴롭히는 이런 종북세력과 이들을 ‘주적’으로 간주하는 군이 대한민국이란 한 지붕 안에서 영원히 공존할 순 없다. 이런 ‘내전적 구도’는 해체되지 않는 시한폭탄처럼 위험하다”며 “종북척결로 자유통일하여 북한동포를 해방하고, 부패척결로 일류국가를 만들어 행복하게 살아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를 종북역도의 척결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며 “모든 정당과 후보는 대한민국 헌법에 충성을 맹세하고 싸우더라도 국가와 법치의 테두리 안에서 싸워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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