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 출신 강승윤이 드라마 OST를 통해 지상파 방송에 진출한다.

 

최근 YG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강승윤은 3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마이더스' OST에 참여, 엔딩 테마곡인 ‘니가 천국이다’를 통해 정식 가수 신고식을 치른다.

 

강승윤은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에겐 조금 색다른 변신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녹음했으니 행복하게 들어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니가 천국이다'는 이승철의 '열을 세어보아요', 김태우의 '사랑비' 등을 작곡한 이현승의 작품으로, 극중 김희애와 장혁의 운명적인 사랑을 테마로 한 마이너풍의 감성이 돋보인다.

 

이 곡은 드라마 첫 방영 직후인 23일 0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강승윤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본격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파인더 문소영 기자 (sysmoon2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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