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대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패션사업가 이민규(28)가 아내에게 고가의 승용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초기 자금 80만 원으로 시작해 현재 50억 원대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CEO 이민규는 아내에게 억대의 고급 승용차를 선물했다.

 

지난해 12월 미모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이민규는 사업 성공을 일구는 데 아내의 사랑스런 내조가 있었기에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벤츠를 선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민규 아내의 미니홈피에 올린 차량계약사진이 네티즌에게 공개되어 조회수 1위를 차지하는 등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민규가 아내에게 선물한 차는 날렵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벤츠 E클래스 쿠페(Mercedes-Benz E350 coupe)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6.3초 밖에 걸리지 않는 최고의 성능을 갖추고 있어 억대를 호가한다.

 

한편 키 168cm인 이민규는 tvN ‘화성인 X파일’에서 ‘루저남’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이후 이민규는 키 작은 남자를 위한 쇼핑몰 이미지를 탈바꿈하기 위해 현재 신규 패션브랜드 런칭을 앞두고 직원을 확충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규는 벤츠와 아우디를 포함해 총 3대의 외제차 보유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나친 쇼핑몰 홍보 눈총을 사기도 했다. 또한, 키높이 양말이 다양한 방송에서 소개되면서 개발자로 오해를 받는 등 트위터에 40억 매출 해명까지 한차례 곤욕을 치른바 있다.

 

뉴스파인더 문소영 기자 (sysmoon2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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