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깜찍한 외모에 어른 못잖은 진행 실력을 보였던 ‘꼬마요리사’ 노희지의 대학졸업 사진이 화제다.

 

노희지는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양대 졸업. 나도 이젠 사회인”이라는 글과 함께 학위수여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07학번으로 지난 17일 졸업식을 한 노희지는 트위터 뿐만 아닌 미니홈피에도 ‘굿바이 한양대’라는 폴더를 만들어, 07학번 동기들과의 즐거운 졸업식과 뒷풀이를 즐기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희지는 어린 시절의 귀여운 모습이 남아있지만 한층 성숙한 느낌이다. 특히 학사모를 쓰고 찍은 사진에서 여성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나 눈길을 끈다.

 

한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해 1994년 EBS ‘노희지의 꼬마요리’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그는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에서 신녀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뉴스파인더 문소영 기자 (sysmoon2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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