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진(30·본명 김유진)과 기태영(33·본명 김용우) 양쪽 모두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

 

유진의 소속사 측은 21일 “기태영과의 열애설·결혼설은 사실무근이다. 드라마를 함께 촬영한 만큼 가까운 사이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밝혔다.

 

기태영의 소속사 또한 “드라마에서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친하게 지낸 것은 사실이지만 연인 관계도 아닌데 결혼 임박설은 말도 안 된다.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며 결혼설은 사실무근임을 강조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증권가 정보지에 따른 것. 지난해 1월 종용한 MBC 주말극 ‘인연 만들기’에서 커플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유진과 기태영이 실제 결혼에 임박했다는 내용이다.

 

두 사람은 이미 ‘인연 만들기’ 후반부가 방영되던 시점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양쪽 모두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어 좋은 소식을 기대했던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유진은 현재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겟 잇 뷰티’에서 MC를 맡고 있으며, 기태영은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의 후속 드라마 ‘로얄 패밀리’에 검사 역으로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고 있다.

 

뉴스파인더 문소영 기자 (sysmoon2k@newsfin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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