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는 31일 ‘얼마나 돈이 많아야 부자라고 볼 수 있는가’를 직장인 700명에게 물었더니 가장 많은 20.4%가 ‘100억원 이상’이라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30억 이상’이라고 답한 이들은 19.1%, ‘50억 이상’이라는 응답은 17.7%를 기록했다. 이를 평균한 값은 ‘45억원 이상’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본인이 평생 얼마나 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평균 8억원으로 대답했다.

별도의 재테크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49.4%였고, 재테크 수단은 ‘금융상품’이 50.0%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주식’이 34.7%, ‘부동산’이 11.6%로 뒤를 이었다.

복수선택으로 알아본 재테크 성공비결은 ‘목돈을 깨는 일이 없도록 유동자금을 확보해 둬야 한다’는 답변이 과반수를 넘는 53.5%를 기록했다.

아울러 ‘틈틈이 경제뉴스 보는 습관을 갖는다’는 답변이 46.8%, ‘신용카드 사용을 최소화한다’는 답변이 34.1%, ‘용도별로 통장을 나눠 관리한다’는 답변이 33.2%를 각각 차지했다.

뉴스파인더 최원영 기자 lucas201@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