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철 기자]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확진자는 전남 장성 육군 간부와 병사, 경남 진해의 해군 간부, 경기 포천 및 고양에서 육군 병사 각 1명, 충남 아산의 육군 군무원 등이다.

장성의 육군 병사 1명을 제외한 나머지 5명은 백신을 권장 횟수만큼 접종한 뒤 2주가 지난 '돌파감염' 사례로 파악됐다.

지금까지 군 내 돌파감염 사례는 총 85건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환자 5명이 완치된 가운데, 누적 확진자는 1천6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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