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까지 실시되는 한·미 합동군사연습에 북한의 급변사태에 대비한 훈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는 연합훈련인 ‘키 리졸브(Key Resolve)’ 가운데 북한 급변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프로젝트와 더불어 6개 유형의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있으며, 4월 중순까지 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을 연이어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어제인 14일 송영선·의원과 이회창 대표 등 국내 주요인사들이 북측의 추가 무력도발 가능성에 대한 관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군은 그러한 군사적 긴장 고조 상황에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14일 ‘뉴스파인더 창간식’에 참석, “제대로 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어렵게 활동하던 인터넷 매체가 하나의 통합매체로 태어난 오늘이 제2의 보수 생일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창간식 축사에서 “그동안 웰빙보수, 소파에 누워서 손가락질하는 보수, 분열하는 보수의 대명사처럼 썩은 보수를 보여줬던 상처와 아픔을 겪고 다시 태어나야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북한의 3대 세습 체제를 언급, “지난 주말은 이집트 철권 정권이 국민들에게 두 손
북한은 2월 16일, 김정일 생일을 맞으며 이틀 전인 14일에 북한 전국 유치원 어린이들과 소학교 학생들에게 “김정일 장군님의 크나큰 은혜”라는 선전과 함께 사탕 500그람, 과자 500그람이 담긴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14일 이들이 받아 안은 선물은 당일에 개봉할 수 없다. 2월 16일 아침 김일성과 김정일 초상화를 향해 “할아버지 김일성 대원수님,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일 장군님 고맙습니다.”라고 정중히 인사를 하고난 후, 선물을 개봉할 수 있다. 북한 당국은 이와 같은 원칙을 학부모들에게 강요했기에 부모님들은 김일성, 김정일
구제역 사태를 비롯해 전세대란과 불가불안 등 현안이 쌓여만 가고 있는 가운데 2월 임시국회 개원이 지연되면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 김무성-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국회에서 회동해 여야 쟁점현안에 대해 점검한 뒤 개원을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접점 찾기에 실패했다. 특히 민주당은 구제역 국정조사를 요구하며 친수구역특별법 등 5개 법안의 수정 내지 폐기를 핵심안건으로 제시했으나 타협을 보지 못했고, 여야는 민생특위를 비롯한 남북관계-국민연금-정치개혁특위 등 5개 국회특위 구성안을 놓고 의견이
내년 총선과 대선의 전초전 성격으로 주목되는 4.27 재보선을 앞두고 한나라당이 공천심사위원회 구성부터 삐걱대고 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나라당은 지난 설 연휴 전 원희룡 사무총장 주관으로 연휴직후 공심위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갖추기로 했으나, 최고위 의결절차가 지연되고 해묵은 친이-친박 갈등까지 감안하면 계파별로 나눠 먹기식 공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특히 지도부 내에서도 최고위원별로 후보공천에 대한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서 공심위 역할에 의문이 들고 있으며 치열한 기싸움이 공천 후유증으로 나타날 것이란 우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15일 “민주주의만이 민생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원내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작금의 민생 파탄은 민주주의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진정한 민주주의는 소수의 특권층만이 아니라 서민과 중산층의 삶을 챙기는 것”이라며 “모두가 공정한 기회를 갖고, 노력한 만큼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지금 세계적으로 펼쳐지는 제2의 민주화 운동은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국민의 뜻에 복종하는 권력 즉 민주주의가 필요
이재오 특임장관은 14일 자신의 '골리앗' 발언과 관련, "방송에서 골리앗은 여자가 아니라고 했다"며 갈등의 중심으로 끌어들이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 특임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한국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는 골리앗은 하나로도 벅차다. 어설프게 따라하지 말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일반론적으로 한 이야기를 특정인과 결부시켜 너무 이지메(따돌림)를 하면 정치발전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개헌을 추진함에 있어서 어떤 누구와도 대화와 토론으로 해야지, 갈등과 분열로는 얻는 것이 없다"며 "개헌은 민주화
14일 자유북한방송국의 내부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북한주민들 특히 청소년들 속에서 한류는 더 이상 막지 못할 흐름이 되어 확산되면서 북한사회의 변화를 예감하게 한다. 국경지역에서 사는 소식통은 김정일 시대는 끝났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북한주민들, 특히 청소년들 속에서 한류가 확산되었다”고 주장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특히 중학교 학생들은 교사와의 대화에서도 거친 함경도 말투를 배재하고 한국식 억양으로 이야기한다. 교사들도 학생들을 비판할 대신 학생들에게서 한국말을 배우는 실정... 소식통은 “통일이 되면 한국 사람은 1등 민
영화 ‘불량남녀’와 ‘청담보살’ ‘사랑’, MBC드라마 ‘있을때 잘해’에 출연했던 송혜진이 이번에는 홍대와 코엑스에 ‘오십빵녀’로 등장했다. 클럽의 거리 홍대나 인파로 붐비는 코엑스에서 미모의 배우 송혜진이 빨간 망토를 두르고 50원을 건네자 시민들은 사진을 찍기도 하고, 너무나도 많이 등장해버린 ‘녀 시리즈’에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자유진영 연합언론 가 14일(월) 창간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조전혁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는 우파진영의 목소리를 대변할 뉴스파인더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뉴스파인더 창간식 사회를 진행하고 있는 신혜식 대표△뉴스파인더 경과보고 및 회사소개를 하는 신혜식 대표모습 △ 자유진영 연합언론 가 14일(월) 창간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뉴스파인더 신혜식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뉴스파인더에 참여한 인터넷 매체들은 그동안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를 달려왔고, 이번에 그 힘과 역량을 결집해 더 큰 파괴력을 갖게 됐다”면서 “인터넷 신문, 인터넷 방송, 오프라인 매체가 참여한 뉴스파인더는 말 그대로 종합미디어”라고 말했다. ⓒ뉴스파인
△ 자유진영 연합언론 가 14일(월) 창간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자유선진당 박선영 대변인은 축사를 통해 “제대로된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6개 인터넷매체가 하나의 통합매체로 태어나는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 자유진영 연합언론 가 14일(월) 창간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축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극심한 안보위기의 현실 속에서 사회갈등을 치유하고 국민통합을 이룩하는데 무엇보다도 언론의 역할이 중요한 이 시점에 큰 뜻을 모은 6개 언론사가 선진대한민국의 미래에 든든한 울타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정옥임 한나라당 원내대변인은 14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창간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진실을 전하는 용기를 가져야한다”며 “6개 매체를 적극적으로 응원하겠다. 21세기의 대한민국 희망은 여러분들”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 자유진영 연합언론 가 14일(월) 창간식을 갖고 본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뉴스파인더 이원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뉴스파인더가 제대로 국민과 호흡을 같이 할 때 전망이 있다”며 “정론직필로 승부하겠다. 지켜봐 달라”고 피력했다. /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는 14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열린 창간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나갈 새로운 종합미디어의 탄생은 우리 언론 환경을 한층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들고, 독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창간을 축하했다. ⓒ뉴스파인더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14일 자유북한방송국의 내부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최근 군부대들에서 탈영병들에 대한 잔인한 학대가 자행되고 그 속에서 사망자들까지 생겨나 주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군대에 입대한지 1년3개월밖에 안 되는 18세의 어린 군인이 지난12월, 너무나도 배가고파 잠시 부대를 탈영하여 집(함경북도 청진시)에 와 있다가 17일 만에 부대군관(장교)에게 잡혀간 후 죽은 사실이 알려져 어머니 들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소식통은 탈영병을 잡아간 군관(장교)들은 그를 영하 30도에 이르는 창고에 감금. 창고에서 어린 군인은 얼
정동기 전 후보자의 낙마로 감사원장 공백사태가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청와대 인사가 후속인사와 관련해 입을 열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4일 “현재 공석인 감사원장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인사를 위해 적합한 인물을 물색, 검증하는데 아직 좀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감사원장 등 인사가 이명박 대통령 취임 3주년인 오는 25일 이전이 될지 이후가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적합한 인물을 찾고 있으며, 인사는 수시로 이뤄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일부 청와대 비서관 인사에 대해선 1-2
최근 북한 국가안전보위부가 국가정탐행위와 불법월경을 막기 위해 주민감시망을 확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북민전 통신원은 함경북도 도보위부 국경봉쇄 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최근 도 보위부에서 탈북과 밀수행위를 막기 위한 보위일꾼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통신원은 “지난 2일 진행된 도 보위일꾼 협의회는 국가안전보위부의 부부장의 참석 하에 도보위부 간부들과 국경연선 지대의 담당보위원들이 참가하였다”며 “협의회는 2010년 10월 국경을 통한 월북행위와 밀수행위를 근절할 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방침관철의 중간총화와 당명과업을
당정청 고위 관계자들이 올해로 시한이 만료되는 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를 연장키로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정치권과 세정가에 따르면 당정청 정책 당국자들은 지난 주말 대책회의를 통해 근로자 세금부담 가중을 막으려고 연말까지 세법을 개정해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연장키로 했다. 이와 관련, 한 청와대 관계자는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폐지하면 근로자 세부담이 갑자기 늘 수 있다”라면서 “따라서 당정청은 사실상 신용카드 소득공제 연장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득공제 연장기간은 아직 확정돼진 않았으나 정부의 재정부담 등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