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오라·오등동 발전협의회는 기회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제주시 오라·오등동 주민들은 제주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자본검증과 관련해 제주도정의 계획을 공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이들은 "새 정부는 첫 번째 국정과제로 비정규직 철폐와 일자리 창출을 제시하고 있지만, 제주도는 오히려 이와 반대로 가고 있다"며 "1만명의 일자리 창출과 5조2000억원의 외자유치가 눈앞에 있음에도 도지사나 도의회는 시민단체의 눈치보기에 급급해 서로 공을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원 도정이나 제
제주자치도는 오는 8월부터 주요 관광명소 및 버스에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존을 확대 구축하여 기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공공 와이파이는 관광객 유동인구가 많은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주요관광지 118곳, 올레길 출입구 32곳, 해안도로 21곳, 테마거리 19곳, 숲길 6곳, 전통시장 10곳 등을 대상으로 620대를 설치한다.특히, 오는 8월 교통체계개편에 맞추어 버스 환승장 49곳에 대하여 추가로 설치되고, 시내·외 버스 493대, 저상버스 28대, 마을버스 8대 등 총 529대 버스에 LTE급 와이파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은 제주관광공사가 새로운 도약을 위하여 제4대 사장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제주관광공사 제4대 사장 공모가 11일 마감된 가운데, 차기 사장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제4대 제주관광공사 사장 공모 마감 결과, 총 3명이 최종 지원했다.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2배수 이상의 후보자를 선정, 도지사에게 추천하게 된다. 이후 도지사는 내정자를 결정하고, 내정자에 대해 제주특별자치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말산업 거점지역으로써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말 전문 병원을 개원한다고 밝혔다.말 병원은 임상 처방과 진료를 담담하는 1차 진료기관(말 전문 개업수의사)과 연계하여 수술, 입원, 재활 등을 담당할 2차 진료 인프라로 제주대학교에 국내대학 최초『말 전문 동물병원』을 건립해 7월 13일 개원식을 개최한다.말 전문 동물병원 건립 사업은 전국 27,676마리의 말(馬) 중 15,284마리(55.2%)가 제주지역에 사육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제1호 말산업 특구로 말 산업 전진기지 역할을 위해 특화된 사업추진이 필요해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과거 불법산림훼손으로 복구명령을 받아 복구 완료한 임야(제주시 영평동 소재)를 중장비로 암반을 파괴하고, 형질변경 등 산림을 무차별 재 훼손한 김씨(男, 59세, 제주)를 산지관리법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고 7일 밝혔다.현장은 제주시 영평동 소재 임야로 2015. 3.중순경 2,134㎡를 훼손하여 2015. 11. 19.자 복구 명령에 따른 복구를 완료하였으며, 이와 관련 2015. 12. 15.자 산지관리법위반 벌금형 처분을 받은 곳이다.그런데도 김씨는 처분을 받은 지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체계를 개편하기 위한 버스노선(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해 의견을 수렴하고, 접수된 주민의견에 따른 노선 수정과 보완을 완료하여 대중교통체계 개편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버스노선을 최종 확정하였다.이번에 확정된 버스노선은 기존 140개에서 149개로 확대하여 노선을 일부 세분화하였고, 대중교통 불편 예상지역에 대해서는 버스노선을 수정하거나 보완하였으며,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도록 기존노선을 최대한 유지하여 반영하였다.공람기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6기 3주년을 맞았다.원희룡 지사는 취임 3주년을 맞은 지난 1일 더 낮은 자세로 경청하고 소통 하겠다”며, “현장에서 직접 도민의 소리를 듣고 공직자로 하여금 대화행정과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원 지사는 취임 4년차를 시작하며 3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전직 도지사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며 광폭행보를 본격화 했다.이번 간담회는 도정을 이끌었던 전직 도지사들의 경험과 연륜이 제주의 현안을 해결하고 도민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효율적인 도정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 6월 30일 제주특별자치도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제주경제 발전전략”을 주제로 한 한국지역경제학회 제주지회 창립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연구원,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 세미나에서는 이민화 KCERN 이사장이 ‘4차 산업혁명과 제주경제 발전 전략에 대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기조발표가 있고 이어 노희섭 제주특별자치도 정보융합담당관이 ‘스마트관광 활성화와 제주 스마트 아일랜드 추진전략’을 주제로 한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한국지역경제학
국제적인 카지노 관리 감독 시스템 마련에 청신호가 커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오후 3시 도청 2층 삼다홀에서 카지노 정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 카지노규제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원희룡 도지사와 리 쯔양 싱가포르카지노규제위원장, 제리 씨 싱가포르카지노규제청장 등 양 지역의 카지노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카지노규제기관의 교류 협력 분야와 정보 공유에 관한 사항을 명시했다.협력 분야에는 카지노 기술 및 법률, 카지노 규제기관의 역할‧의무 협력 지원 △ 상호 방문 교류 △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하반기 취업시즌을 대비하여 특성화고 재학생 및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오는 29일 한라체육관에서 ‘2017 청년 Dream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박람회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현장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 채용, 인사담당자 멘토링, 인사혁신처의 공직자 채용 특강, 채용설명회, 취업 정보탐색존, 취업전략세미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진로설계 프로그램인 Dream Space 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제주도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구인․구직자가 직접 현장 면접
[소지영 기자] 30년 만에 이뤄지는 대중교통체계 전면 개편에 맞춰 운영 예정인 우선차로제 시설공사가 도내 곳곳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3일 오후 공항로를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대중교통 우선차로제 도입에 따라 해태동산 4거리에서부터 공항입구까지 이어지는 공항로 구간은 버스전용 차로 이외에 일반 차량 통행을 위한 차로 확보가 필요한 상태이다.이에 도에서는 버스전용차로 이외 3개 차로를 추가로 확보해 왕복 8차선의 공항로를 운영함으로써 교통 혼잡을 개선하고, 버스 통행속도 향상, 통행시간 단축, 정시성을 확보할
[포토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제주] 22일 현장도지사실에 이어 교래리를 찾은 원희룡 지사는 제주지역 첫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류 사육농가 및 유통업체, 관련 업계를 돕기 위해 교래리 소재 한 음식점에서 닭고기를 시식하고 있다.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 21일 새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20일)한 원희룡 도사가 방문 결과를 보고했다. 아래는 기자실을 방문한 원 지사의 브리핑 전문 내용이다.먼저,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국가책임 이행입니다. 제주 4․3을 단순히 지역의 문제를 넘어 5․18 민주화운동과 같이 인권과 과거사 문제해결 차원에서 국가공권력 등에 의해 피해를 입은 4.3희생자 및 유족의 아픔을 해소하고, 명예회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했습니다.△유해 발굴 △희생자 및 유족신고, 심의
제주도는 최근 가뭄이 장기화됨에 따라 수박 등 생육중인 농작물의 피해가 예상되고, 파종이 완료되거나 파종 중인 참깨, 콩이 발아 불량이 예상되면서 전 행정력, 유관기관․단체 등 가뭄극복을 위한 총력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제주도 6월 강수량은 평년대비 제주시 지역은 11%, 고산 38%, 성산 41%, 서귀 148% 수준으로 콩 및 당근 파종지역인 제주․고산․성산지역은 평년대비 50% 미만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 파종시기 일실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이다제주도는 농작물 가뭄재해 총체적 예방 대책 마련을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가 19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워크숍을 개최하면서 제주도가 한류스타와 함께 전기차 마케팅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SM소속 한류스타들의 전기차 체험은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홍보를 위해 나서기로 한 것. 엑소, 소녀시대가 전기차를 시승하며 탄소없는 제주 슬로건인 ‘카본프리아일랜드 제주’를 적극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로 전기차와 청정제주도 이미지가 한층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류스타들의 기념식수 행사도 계획
[뉴스파인더=제주 소지영 기자] '2017 AIIB 연차총회' 주최국 대통령으로 서귀포시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VIP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뉴스파인더=제주 소지영 기자] 제2차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이하 ‘AIIB’) 연차총회가 오늘부터 18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ICC제주 한라홀에서는‘제주카본프리 아일랜드 정책설명회’가 개최됐다.총회 첫날인 16일 오전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 탄소제로섬 정책과 AIIB가 추구하는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개발 개발이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하는데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 전망하며, 제주의 에너지 관련 비전을 직접 소개했다.원 지사는 “제주의 그
불편사항 신고 리플렛 한․중․일 3개국어로 제작․배포카지노 이용 중 발생하는 불편불만사항 신고 및 처리 서비스 등 담아제주특별자치도는 카지노 이용 중 발생하는 이용객 불편 불만사항에 대한 신고, 상담, 처리 절차 등을 담은 리플렛을 한·중·영어 3개국어를 혼용 제작하여 도내 8개소의 외국인전용 카지노영업장에 비치할 계획이다.이번 리플렛은 지난해 공익신고자 보호제도를 알리는 홍보용 리플렛을 제작 지원한데 이어, 이용객에게는 카지노 이미지 개선을, 카지노사업자에게는 투명하고 건전한 영업 운영을 유도하기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국비 및 도비 예산 38억원을 들여 전천후「수산질병연구센터」를 신축하고 이달 30일에 개소하여 본격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수산질병연구센터」는 구좌읍 해맞이해안로에 연면적 2,000㎡ 규모의 2층 시설물로 지난해 7월 착공하여 올해 5월에 준공되었다. 주요기능은 양식수산물 안전성검사, 바이러스 등 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검사와 광어, 전복, 해삼양식 생물의 질병예방 및 진단, 치료와 어류이동병원 운영 등 현장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나갈
[뉴스파인더 소지영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제주의 변화상을 도정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도내 3,000가구를 방문하여 가구주 및 만 15세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2017 제주사회조사』를 실시한다.사회조사는 방문 면접조사로 통계청에서 표본으로 추출하여 선정된 도내 3,000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직접 각 가구를 방문하고 면담을 실시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제주사회조사는 2012년에 처음 실시하였으며, 이후 제주의 변화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