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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한국), 원소절(元宵節, 중국) 관련 행사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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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cola
등록일
2017-02-13 05:16:43
조회수
13717
대보름(한국), 원소절(元宵節, 중국) 관련 행사소식들.


1]. 한국의 대보름 소식


1. “만복 들어갑니다”…대보름 맞아 건강·행복 기원
2017.02.11, KBS 뉴스 이종완 기자 보도뉴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427171&ref=A


보도자료들이 잘 보이지 않으면, 다음 블로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305


2. "약밥은 못 먹어도…" 서민들의 정월대보름 음식 '오곡밥'
2017.02.11, 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보도뉴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2/10/0200000000AKR20170210182400005.HTML?input=1195m

3. 휘영청 둥근달 "소원비세요", 곳곳서 정월대보름 행사
2017.02.11, MBC 오현석기자 보도뉴스

http://imnews.imbc.com/replay/2017/nwdesk/article/4217059_21408.html


4.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정월대보름`…서울 곳곳에서 행사
2017.02.10, 매일경제 이경서 기자 보도뉴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96640

5. 부산 곳곳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2017.02.11, 뉴시스 하경민 기자 보도뉴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70211_0014698862&cID=10811&pID=10800


6. [포토] 양천구 정월대보름 민속축제- 달집 태우기
2017.02.12,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보도뉴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I71&newsid=01413686615829864&DCD=A407&OutLnkChk=Y


7. [포토]노원구 당현천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한마당
2017.02.12,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보도뉴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021208283196585


8.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 영동1교 아래에서 열린 달맞이 축제에 참석한 시민들이 달집태우기를 구경하고 있다. 2017-02-10, 포커스뉴스 양지웅 기자 보도뉴스

http://www.focus.kr/photo_view.php?key=2017021001191400454


2]. 중국의 원소절

1. 산둥 지난: 원소절에 밝혀진 화려한 꽃등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February 10, 2017

http://kr.people.com.cn/n3/2017/0210/c207466-9176352.html


2. 다가오는 원소절, 대륙 스케일의 화려한 등회(燈會) 열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February 10, 2017

http://kr.people.com.cn/n3/2017/0210/c207466-9176319.html


3. 창사 스옌후, 원소절 맞아 멋진 용춤 공연 선보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February 10, 2017

http://kr.people.com.cn/n3/2017/0210/c207466-9176354.html


3]. 필자의견

1. 세계사 개념으로, 제자백가이후,한(漢)나라때 국교(國敎)로 성립된 공자님의 유교(儒敎). 제자백가중 한 파인 공자님의 유가(儒家)가 국교인 유교로 형성됨. 공자님이전의 유교는 은.주시대의 천(天)이나 천자(天子)개념등 여러가지 숭배대상을 가진 시원유교(始原儒敎)에 해당된다 할 수 있음. 한나라의 국교로 성립된 유교는, 이후 동아시아의 주요이념으로 세계종교화 되어, 현재까지 이름. 한자와 유교 및 중국의 교육제도인 태학.국자감이 동아시아에 미친 영향력은 실로 지대함. 동아시아인들(중국,한국,베트남, 몽고 및 2차 대전후의 대만.싱가포르인 및, 세계 각국의 화교)에게 국교화 된 수천년 유교전통, 한자(漢字)에 기반한 언어생활, 음식문화, 의(衣)생활, 주거문화, 대학교육인 국자감 교육(한국은 고려 국자감이 성균관으로 변화됨), 사고방식등은 동아시아 유교문화권 국가들의 생활에 체화되어 현재까지 그 전통이 이어지고 있는게 아주 많음. 한국은 위만조선, 더 구체적으로는 한사군(漢四郡) 이후, 수천년동안 유교국가의 길을 걸어온것에 해당. 고려시대는 조금 특이한데, 유교 국자감 교육에,유교적인 사상에 입각한 삼국사기가 정사로 편찬되고, 치국(治國)의 도(道) 유교,수신(修身)의 도 불교로 유교와 불교가 혼재된 사회였음. 조선시대는 불교를 억압하며 유교만 국교(國敎)로 인정.

이전부터 전해지던 중국의 여러 신앙체계에 대해, 유가나 도가, 음양가, 묵가등 여러 사상이 있었는데, 한나라의 국교로 채택된 유교는 공자님의 유가사상으로 교육되어오다가 채택된 것임. 공자님과 맹자님에게서 배운 여러 제자들이 고대 중국의 종교적 토대를 형성하였고, 서양은 로마제국이 받아들인 헬레니즘사상에서 살다가, 숭배대상으로서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를 하느님의 독생자로 받아들여 현재에 이르고 있음.

종교나 신앙체계는 고대 태동기에 정형화시키면, 후세사람들이 보기에 다소 불만족.불합리해 보여도 지배적인 종교.신앙으로 유지되는 특성이 있음. 동아시아의 유교는 황하문명과 한자를 토대로 유교를 국교로 유교교육으로 태학등을 설립하여 교육.전파.계승시켜옴. 단순하게 중국에 포교된 인도의 불교는 국교인 유교와 달리, 창조주를 부정하는 부처를 숭배하면서, 무군무부의 금수로 배척당하면서 중국.한국이나 동아시아 국가에서 연명하여 왔지만, 어디까지나 국교인 유교나 유교교육의 지배자들 밑에서, 산간에 숨어든 외래신앙 정도로, 유교를 중심으로 하면서, 유교의 하위신앙형태로 유교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음. 중국 도교나 중국 불교의 특성이 국교인 유교의 국교상태를 존중하면서, 주변부 신앙으로 이어져 온 것에 해당되며, 한국이나 다른 동아시아 국가도 그러함. 다만, 후발국지적으로 새로 신앙체계를 형성한 일본은 막부시대 전 주민을 절에 등록하면서 기독교에 대항하다가, 오랫동안 선진문명국이자 어버이나라로 섬겨온 한국과 달리, 불교적 특성이 강한 신도를 국교로 하여, 일본 민중불교를 같이 믿다가, 일본 강점기에 이러한 일본 신도.불교 및 일본에 포교된 기독교를 한국에 포교시켰음. 2차대전 패전후 일본의 근대적 의미의 수장(일본이 천황으로 호칭.한국은 일왕으로도 호칭)이 인간선언을 하였음.

2.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한국에 유교 문화가 전승된 시기를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음.

- 다 음 -

이미 고조선시대 즉 위만시대와 한사군이 설치되었던 시기부터 중국문화와 유교사상이 전승되어왔기 때문에...

3. 기자조선에 대한 필자의견. 두산백과의 서술을 인용함.

고려와 조선시대에는 기자조선의 실체를 인정하였지만, 최근에는 이를 부정하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먼저 문헌상으로 기자가 조선에 와서 왕이 되었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 필자 주 1). 고려.조선이 인정하던 기자조선이기 때문에, 최근에 부정하는 이론이 지배적이 되었어도, 위만조선에 멸망당한 기준(箕準) 왕이라는 기자의 후손이 역사적으로 존재하므로, 고려.조선이 인정한 기자조선에 대하여는 일본강점기 이후의 부정적인 견해에 의해 그렇게 부정당한 측면이 있는지등도 검토하여야 할 것 같음.



. 필자 주 2). 기준 [箕準]에 대한 민중서관의 설명.

기자 조선 최후의 왕. 기부(箕否)의 아들. 기자의 41대손이라고도 한다. 즉위 후, 중국의 연(燕)ㆍ제(齊)ㆍ조(趙)로부터 많은 사람이 피난해 왔다. 연의 위만이 망명하여 온 후, 그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금마(金馬 지금의 전북 익산군)에 남천, 한왕(韓王)이라 하여 마한(馬韓)의 시조가 되었다.

. 출처: 기준 [箕準] (인명사전, 2002. 1. 10., 민중서관)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한(漢)나라이후 세계종교로 성립된 유교. 전통 유교국들인 중국.한국의 유교와 전통명절인 대보름(중국은 원소절)을 되돌아보고,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2017-02-13 05:16:43 61.43.6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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