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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눈 딱 감고 여‧야합의 사항 이행해야할 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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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08 02:38:28
조회수
4081
박지원이 4일 “박근혜 대통령이 눈 딱 감고 유가족의 요구를 들어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며 미친개가 달보고 짖듯 짖어대더니 덩달아 박영선이 5일 “박 대통령이 눈 딱 감고 풀 것은 세월호특별법과 5‧24조치 해제”라고 게거품을 물었는데 남박(박지원)과 여박(박영선)이 흡사 약속이라도 한 듯 하루걸러 하나씩 넋두리를 해대고 있다.

세월호특별법은 박영선이 새누리당의 이완구 원내대표와 이차에 걸쳐 합의를 해 놓고도 자신의 당 장악력과 지도력 부족으로 새민련 저질 강경파 의원들(친노계와 486)에게 비토를 당하여 합의사항을 파기하고는 박근혜 대통령에게 책임을 씌우는 작태는 자신의 무능함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그렇게 무능하고 못난 짓거리를 하니까 중진들이 혁신위원장 물러나라고 요구하다가 이제는 원내대표마저 내려놓으라고 공갈과 협박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5․24조치도 박대통령에게 눈 딱 감고 해제하라고 횡설수설하는데 누구 좋으라고 씨알도 안 먹히는 헛소리를 해대는지 참으로 가소롭다. 북한으로부터 온갖 만행, 도발을 당하고도 사과 한마디 받아내지 못하고 10조원+a의 돈을 주적인 김정일에게 마구 퍼다 헌납하고도 모자라 직접 평양으로 불려가서 알현하고 충성 맹세한 김대중과 노무현의 전철을 밟으라는 말인가!

원조 민주당을 창당하여 오늘날 새민련이 있도록 한 당사자로서 응당 당사에 걸려있어야 할 해공(신익희), 유석(조병옥) 등의 사진은 온데간데없고 민족반역자 못지않은 진보를 가장한 종북 좌파인 김대중괴 노무현의 사진을 걸어 놓고 그들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게 겨우 이적 행위인 5·24조치 해제 요구인가. 박영선이 국민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라면 “북한으로부터 최소한의 사과와 재방방지의 악속을 받아낸 다음에 5·24조치를 해제하라.”고 요구를 했어야 했다.

뉴스원이 8월 5일자 제공한 <박영선 “朴대통령이 눈 딱 감고 풀 것은 세월호와 5·24”> 라는 제목으로 제공한 기사를 보면 참으로 한심한 게 새민련의 잘못은 일언반구도 없고 오직 오도된 자신들의 무능에 대한 이해나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비겁하게 합리화 일색이었음을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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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새민련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5일 "박근혜 대통령이 '눈 딱 감고' 규제를 풀라고 했지만 진작에 풀어야 할 것은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꼬인 정국과 4년 넘게 이어온 5·24 조치"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팽목항에서 광화문, 국회, 인천 분향소에서 가장 슬프고 외로운 추석을 맞이할 분들을 위해 추석을 앞두고 박 대통령이 눈 딱 감고 가야 할 곳이 청운동이고 광화문"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위원장은 "오늘부터 추석 귀경이 시작된다"며 "답답한 정국, 빠듯한 생활비, 갈수록 비어가는 지갑, 늘어가는 가계부채 등 무엇 하나 시원하게 해결해드리지 못한 추석이어서 참 죄송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가위만큼은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린다"며 "이렇게 말하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 세월호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들의 심정이 울린다. 전날 고리 원전을 방문하고 돌아오는 길에 한 시민이 '청와대 앞 청운동과 광화문의 세월호 가족을 생각하면 송편이 넘어가겠느냐'고 하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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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를 위한 반대, 대안 없는 반대, 유가족 위한답시고 정치적으로 악용한 추태, 여야합의 사항마저 폐기하는 작폐, 당리당략에 함몰되어 정쟁으로 일관한 새민련의 행태를 모르는 국민은 없는 것이 지지율 곤두박질이 증명을 해주고 있다. 명색이 당 대표인 박영선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둘러싼 꼬인 정국’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고 넋두리를 한다는 것은 눈감고 아웅 하는 짓이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어리석음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현장에 두 번이나 찾아가 유가족을 위로하였으며 대국민 담화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하여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며 국회에 특별법 제정을 위임을 했는데 당리당략에 젖은 새민련의 약속파기로 지금까지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것 아닌가!

박영선은 “답답한 정국, 빠듯한 생활비, 갈수록 비어가는 지갑, 늘어가는 가계부채 등 무엇 하나 시원하게 해결해드리지 못한 추석이어서 참 죄송한 마음”이라고 넋두리를 했는데 말로만 하지 말고 직접 행동으로 보였더라면 모든 것이 해결되었을 것이고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가 있었을 것이다. 자기의 무능력과 리더십 부족으로 인하여 야기된 문제에 대하여 용서를 구할 생각은 않고 “한가위만큼은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 드린다.”는 속이 훤히 보이는 입에 발린 소리는 왜 하는가!

박근혜 대통령의 “눈 딱 감고 과감하게 규제를 풀라.”는 말을 벤치마킹을 하려면 사리에 합당하게 해야지 아무 곳에나 적용하면 되는 줄 알고 무식하게 벤치마킹하는 인물이 바로 박지원과 박영선이다. 박 대통령의 말은 합리적이요 합법적이며 국민을 위한 것인데 비하여 박지원과 박영선의 요구는 유가족을 이용하려다가 국민들로부터 비난만 받고 되레 그들에게 코가 꿰어 이용만 당하고 있는 작태를 연출하고 있다.

박영선과 박지원의 “박대통령이 눈 딱 감고…….” 운운하는 것은 이기주의적인 극소수의 국민을 위한 것이요, 법적 체계를 무너뜨리는 불법적인 작태이며, 자기들에게 주어진 법률 제정의 책임과 의무를 방기하고, 삼권분립의 원칙마저 내팽개치며, 국회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며 한심하기 짝이 없는 추잡한 작태이다.

박영선이 한 시민이 “청와대 앞 청운동과 광화문의 세월호 가족을 생각하면 송편이 넘어가겠느냐”라고 하더라는 말을 전했는데 이 말은 한 사람은 분명히 유가족이었거나 그들을 이용하려는 소위 원로라고 자칭하는 진보를 가장한 저질 좌파 족속들, 운동권, 종북 좌파 나부랭이들이 아니었겠는가. 박영선이 이 말을 언급한 것은 국민을 끌어들이기 위한 속이 훤히 보이는 짓거리요 국민들의 동정을 구하려는 얍삽한 꼼수로 밖에 들리지 않는다고 하면 너무 심한 표현일까?
작성일:2014-09-08 02:38:28 1.242.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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