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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무". 감상후 짧은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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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4-09-19 11:14:44
조회수
3943
영화 "해무". 감상후 짧은 소감


영화를 보기전에는 "이배는 내가 책임진다"는 선장의 말이 상명하복의 계급사회인 군대.선원사회의 미덕으로 여겨지는데, 영화를 보면서 견제제도가 없는 상태에서 모든 사람의 생사여탈권을 가진것으로 착각하여, 사람의 목숨까지 함부로하는 선장의 법률위반 행동을 보고나면, 역시 "사람목숨이 우선이지"라는 갑판장(정치인.시민사회 운동가.배우인 문성근 선생의 배역)의 대사가 가장 합법적이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실(선장을 제외한, 선원 대부분의 목숨을 보장해주는 제도는 "사람목숨이 우선이지"라는 갑판장의 대사임)임을 느끼게 될 것.
작성일:2014-09-19 11:14:44 210.204.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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