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기사를 보니 全經聯이 韓機聯으로 이름을 바꾼다고 한다.
지지난 주 모 그룹에 들어간, 大學 때부터 알고 있는 한 先輩를 만난일이 떠오른다.
같이 술 한잔하는데 자기 그룹이 全經聯 탈퇴하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아무래도 全經聯이 없어지는 수순을 밟을 것 같다고 말했다.
先輩말에 따르면 그룹 큰게 몇개 나가게 되어서 자금력도 떨어지고 영향력도 떨어져서 어떻게 할지 고민에 빠졌는데, 바로 없에자니 지고 들어가는 것 같고 유지하자니 버거운 골칫덩이가 됐다고 한다.
이제 큰 기업이 빠지니 더 이상 영향력도 없는데 괜히 남겨서 남은 기업들 부담만 될 것 같다고 한다.
나는 무슨 말이냐고, 全經聯이 얼마나 중요한데 그렇게 될 수 있냐고 물었는데, 그 先輩는 쓴 웃음만 지었다.
先輩말처럼 全經聯이 韓機聯으로 축소되는 걸 보니 진짜 그렇게 흘러가는 것 같다. 진짜 全經聯은 얼마 안남은 것인가?
작성일:2017-03-28 12:15:55 95.142.16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