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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 표본채점.배치표 맹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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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rcola
등록일
2017-02-27 09:45:19
조회수
11452
학원가 표본채점.배치표 맹신 안돼!
배치 기준표에 대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엉터리 자료”라며 공개적으로 비난

1]. 대중언론 보도자료

1. 연합뉴스 보도자료

2004.11.19, 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보도뉴스
(서울=연합뉴스) 강의영 기자= 온-오프라인 입시학원들이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표준점수 추정치나 이를 토대로 한 지원 가능 대학 배치표를 잇따라 내놓고 있고 그
결과에 따라 수험생들이 일희일비하고 있다.

그러나 신뢰도는 `제로' 상태에 가까워 그대로 믿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게 교육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표본집단의 원점수 평균의 등락폭을 산출해 진학지도에 활용했던 예년과는 달리

올해부터는 표준점수만 주어지고 이를 산출할 때는 평균 뿐 아니라 표준편차라는 변

수도 포함해야 하기 때문.

남명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수능연구관리처장은 19일 "수험생 가채점 결과를 모

아 산출한 평균점수가 근사치에 이르더라도 표준편차는 전체 집단의 점수분포 모양

이나 난이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표준편차를 소수점 이하까지 추정, 정확한

표준점수를 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표준점수를 학원가 산출 방식에 따라 미리 내는 것은 대단히 위험

하며 1~2점으로 당락이 갈리는 상황에서 낭패를 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표준점수가 수험생의 원점수에서 평균점수를 뺀 뒤 표준편차로 나누는 방식으로

매겨지는데 원점수 자체가 가채점 결과일 뿐 아니라 평균과 표준편차라는 또다른 변

수가 있어 섣불리 계산할 수 없다는 것.

남 처장은 "평가원이 수년간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내놨던 원점수 표본채점에서

도 2점 내외의 오차가 생겼다"며 "학원들이 매년 원점수 평균의 등락폭도 제대로 맞

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표준점수까지 내고 이를 토대로 배치표를 작성하는 것은 대학

별 전형방법이 다양하다는 점까지 고려하면 어불성설"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수능시험에서 평가원은 수능 다음날 5개 영역 원점수의 총점이 인문계는

전년 대비 4.8점 상승하고 자연계 및 예.체능계는 각각 0.7점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

었으나 실제로는 인문계 9.6점, 자연계 4.8점, 예.체능계 1.6점 각각 올랐었다.

또 상위 50% 집단도 인문계는 3.5점 오르고 자연계와 예.체능계는 1.8점, 3.3점

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으나 결과는 7.6점, 1.3점, 0.6점 각각 오른 것으로 나타나

수험생들을 당혹스럽게 하기도 했다.

예년의 경우 학원들의 원점수에 대한 가채점 역시 서로 제각각이었을 뿐 아니라

실제 결과와도 판이했었다.

서남수 교육부 차관보도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 등 표본집단이 많으면 평균

점수의 근사치는 낼 수 있지만 산포도(散布度)인 표준편차는 모의고사 때와 대체로

비슷하다고 해도 문항별 변별도 등에 따라 몇점 안팎의 차이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표본채집으로 정확한 표준점수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사회/과학/직업탐구나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선택과목별로 응시생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전수조사를 하지 않는 한 표준점수를 내기는 어렵다"며 "적성이

나 흥미 등을 고려해 진학을 희망하는 대학 몇곳을 선택하고 점수가 나온 뒤 지원전

략을 짜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한석수 교육부 학사지원과장은 "원점수를 표준점수화하더라도 순위가 바뀌는 것

은 아니어서 원점수를 토대로 등급을 추정, 수시2학기에 지원하면 되고 예년처럼 수

능성적을 발표하고 일주일 이상 지나야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가기 때문에 그 때

구체적인 지원전략을 세우면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표준점수제가 처음 도입됐고 학원가의 표본채점 결과와 `지원가능대학

배치표'가 `로또복권' 수준이고 수험생들은 감(感)으로만 자신의 표준점수를 추정할

수밖에 없는 형편이어서 `안갯속 지원전략 짜기'는 다음달 14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수험생 혼란을 최소화하려면 앞으로 채점기간과 성적발표일 등을 앞당겨야 한다

는 지적이 나오는 것도 이런 연유에서다.


2. 한국일보 보도자료
학원가 표준점수.배치표 믿거나 말거나

2004.11.19, 한국일보 김진각 기자 보도뉴스

입시학원과 온라인 입시사이트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와 표준점수 추정치를 바탕으로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 배치 기준표를 내놓자 교육인적자원부가 “엉터리 자료”라며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등 배치표를 둘러싼 공방이 뜨겁다.

서남수 교육부 차관보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자청, “입시학원 배치표는 맞힐 확률이 거의 희박한 ‘로또 복권’”이라며 “표준편차와 문항별 난이도 등도 고려하지 않고 단지 표본집단을 통해 나온 가채점을 근거로 지원가능 대학을 알려주는 것은 학생들을 현혹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남명호 수능연구관리처장도 “표준편차는 전체 집단의 점수분포 모양이나 난이도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어 학원측이 표준편차를 소수점 이하까지 추정, 정확한 표준점수를 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남 처장은 또 “학원들이 매년 원점수 평균의 등락폭도 맞히지 못하는 상황에서 표준점수 추정치까지 내고 이를 토대로 배치표를 만드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수험생이 자신의 표준점수를 학원가 산출 방식에 따라 미리 내는 것은 대단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려학력평가연구소 유병화 평가실장은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표기된 수능 점수가 나오려면 아직 1개월 가량 남아 입시학원이 학생들에게 지원 기준 자료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실장도 “표본집단 가채점에 의존한 배치표는 신뢰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지원 전략의 밑그림을 그리는 데는 유용하다”며 “자신의 점수와 지원 대학을 대충 파악해야 2학기 수시는 물론, 논술 준비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했다.

한편 교육부는 표본점수 도입에 따른 수험생 진학지도 혼선을 최소화 하기 위해 채점기간과 성적발표일 등을 예정보다 하루 이틀 당기는 방안을 강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각 기자
3. 동아일보 보도자료

대입 정시 성공전략 가이드
2010.11.29, 동아일보 보도기사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01127/32901551/1#csidx72fb42a21f48e2e8e528d4d2495e4d9


. 보도자료가 잘 보이지 않으면 다음 블로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315



수능 수리 점수 낮다면 백분위점수 활용 전형을 적극 노크!

《 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올해 수능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모두 어렵게 출제됐다는 평이다. 따라서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키기 어려워졌다. 이제 수험생들은 성공적인 정시지원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야 한다. 아직 입시는 끝나지 않았다. 대학 합격증을 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공하는 정시지원을 위해 염두에 둬야 할 사항을 단계별로 짚어본다. 》

[1] 정시지원 흐름 → ‘하향 안정지원’ 우세 예상

올해 수능 응시자는 71만2227명으로 예년보다 대폭 늘어났다. 올해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이 선발하는 인원은 38만600명. 이 중 수시모집으로 전체의 60.8%를 선발하기에 수시 미충원 인원을 감안하더라도 정시모집 선발 인원이 적음을 알 수 있다.

올해 정시전형은 ‘하향 안정지원’이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안정지원이 많아지면 합격선이 상승한다. 또한 중상위권, 하위권 학생 간의 성적편차가 줄고 비슷한 성적대의 수험생이 한곳에 몰리는 양상이 벌어질 것이다.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막판 치열한 눈치작전이 예상된다. 수험생은 자신의 성적을 정확하고 치밀하게 분석해 자신에게 적합한 지원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2] 수능 성적표 분석 → ‘상위누적백분위’ 점검

다음 달 8일 수능 성적이 발표된다. 성적이 발표되면 수험생은 먼저 자신의 성적이 전국 상위 몇 퍼센트인지를 가늠해봐야 한다. 정시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이 지표를 ‘상위누적백분위’라 한다.

이 자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여러 입시기관의 발표 자료에 의존해야 한다. 하지만 입시기관의 발표 자료는 몇 년간의 수능 결과를 토대로 한 추정치이기에 실제와는 약간씩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여러 입시기관의 자료를 비교, 분석해 자신의 성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표준점수와 백분위의 차이점을 이해하는 것도 중요하다. 표준점수는 수능의 영역별 난도에 따라 달라진다. 올해 수능처럼 수리영역이 어려울 경우, 수리영역의 평균이 낮아져 수리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수험생은 상대적으로 높은 표준점수를 받는다. 백분위점수는 전체 응시자 중에서 자신의 위치를 나타낸 것. 본인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수험생의 비율(%)을 나타낸다. 따라서 난도 높은 영역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한 수험생은 표준점수의 격차보다는 백분위점수의 격차가 다소 적을 수 있다. 이 때문에 백분위점수를 활용하는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좋다.

수험생은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 중 어떤 점수를 활용해야 자신에게 유리한지 파악해야 한다. 올해 대학별 정시전형을 보면 상위권 대학은 영역별 난이도에 따라 변별력을 갖춘 표준점수를, 중하위권 대학은 백분위점수를 주로 활용한다.

언수외 중 특정 과목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둔 수험생이라면? 자신에게 유리한 영역 조합(언수외 중 2개 선택+탐구영역)의 상위누적백분위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 조합별로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를 꼼꼼히 검토해보면 자신의 성적에 적합한 대학과 학과를 찾을 수 있다.

정시에 반영되는 탐구과목 수에 따른 상위누적백분위도 고려해야 한다. 올해 정시에서 주요 대학들이 탐구과목을 3과목에서 2과목으로 축소했다. 이는 합격점수를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더욱이 올해 탐구영역 난도가 그리 높지 않았기에 합격생들의 평균점수와 최종합격 점수 사이의 간격이 좁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인문계는 제2외국어와 한문 성적을 탐구영역과목으로 인정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3] 대학별 전형 분석 → ‘대학별 환산점수’ 확인

자신의 상위누적백분위를 분석한 뒤엔 성적에 맞는 지원가능 대학을 찾아야 한다. 이때 일반적으로 입시기관이 제공하는 종이 배치표를 활용한다. 이 배치표는 최근 3년간의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지므로 최근의 지원 경향이나 흐름이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 또 입시기관마다 어떤 기준으로 배치했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다.

종이 배치표에는 ‘각 대학의 영역별 반영기준’이 없다. 단지 수험생의 현재 위치에서 지원할 만한 대학 및 학과의 대략적인 윤곽만 그려진 것. 그러므로 배치표에 의존하기보다는 배치표상의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해 보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후 지원 가능 대학이 발표한 정시전형 자료를 분석해 자신의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본다.

그 다음 대학별 정시전형을 분석한다. 이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원대학의 환산점수를 산출한 뒤 이것을 자신의 상위누적백분위로 예측해 보는 것.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영역별 반영과목 △영역별 반영비율 △대학에서 정한 환산기준으로 자신의 점수를 계산해본다. 이후 비교를 통해 자신의 성적에 가장 유리한 대학과 학과를 찾도록 한다. 대학별 환산점수에 대한 상위누적백분위도 입시기관마다 다소 차이가 있으니 여러 기관의 자료를 비교 분석해야 한다.

[4] 정시 지원 포트폴리오 작성 → ‘안정지원’ 먼저

정시 전형은 가, 나, 다군을 복수로 지원할 수 있어 총 3번의 응시기회를 갖는다(산업대 예외). 따라서 안정, 적정, 소신지원으로 군별 포트폴리오를 짜는 게 수험생의 일반적인 경향이다.

수험생은 자신의 점수보다 더 좋은 대학에 합격하길 원한다. 이렇다보니 객관성과 엄격함을 잃고 가, 나, 다군 모두 무리하게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재수 불사’의 경우가 아니라면 안정지원이 가능한 대학을 우선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정지원은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90% 이상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말한다. 물론 100% 합격을 장담할 순 없다. 특히 올해는 변수가 많다. 수능이 어려워져 ‘하향 안정지원’이 많아지면 지난해보다 높은 점수대의 수험생이 몰릴 수 있는 것. 그러므로 안정지원 시 달라질 수 있는 변수를 미리 검토해야 한다.

학부제에서 학과제로 모집단위가 변경되는 대학의 경우, 일부 인기학과는 학부제일 때보다 합격점수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시모집 정원이 축소함에 따라 수험생 선호 학과의 점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대 대체학과, 의대 대체학과의 강세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경쟁대학의 변화에도 주목해야 한다. 경쟁대학이 변하면 지원 대학의 합격선도 변화할 수 있다. 대학 모집군이 달라지는 것도 변수다. 경제적 상황, 취업문제 등 사회 환경의 변화도 특정학과의 합격선을 높이는 주요 이유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정지원하는 대학, 학과가 자신의 적성에 맞고 진로계획에 적합한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일단은 합격하고 보자’는 생각으로 지원한 뒤 대학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앞에서 말한 다양한 변수를 잘 검토하고 자신의 적성, 진로와 맞는 학과에 지원해야 한다.

안정지원 대학이 결정됐다면 이제 다른 가능성을 점쳐야 할 때다. 안정지원 대학을 어느 군에서 찾느냐에 따라 적정지원, 소신지원을 결정해야 한다. 안정지원을 두고 구성한 몇 개의 정시 지원 포트폴리오를 비교, 검토해 최적의 조건으로 지원하도록 한다. 자신의 성적에 맞는 적정지원,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대학 및 학과를 지원하는 소신지원은 좀 더 주도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 우선 경쟁 수험생의 입시지원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 대학별 모의지원 현황이나 경쟁률 추이를 분석하다 보면 선호 대학, 학과를 중심으로 하는 일정한 지원 패턴과 경향이 있다. 적정지원, 소신지원을 할 땐 일반적인 ‘지원 패턴’에서 벗어난 새로운 사고와 발상을 갖고 지원하는 게 좋다.

최영주 강남청솔직영 양평기숙학원 원장
■ 대학별 정시전형 분석 시 고려해야 할 사항

① 모집군(가, 나, 다군) 및 분할모집 여부

② 수능 영역별 반영과목 및 반영비율

(수리 ‘가’형 가산점, 교차지원 허용 여부)

③ 반영점수(표준점수, 백분위점수, 표준점 수+백분위점수, 변환점수)

④ 정시 모집인원 변화(전년도와 비교)와 올해 수시 미충원에 따른 최종모집인원의 변화

⑤ 수능 우선선발 비율 및 인원

⑥ 내신 실질반영비율


⑦ 최근 3년간의 경쟁률 및 변화 추세


⑧ 최근 3년간의 합격자 평균점수, 최초합격 점수, 최종합격점수 및 변화 추세

⑨ 최근 3년간의 추가합격자 수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01127/32901551/1#csidx22bf4e109d5b12aa8f3570579b97f98



. 필자 주 1). 위 보도 기사중, 해당 내용.

...이 자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여러 입시기관의 발표 자료에 의존해야 한다. 하지만 입시기관의 발표 자료는 몇 년간의 수능 결과를 토대로 한 추정치이기에 실제와는 약간씩 차이가 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여러 입시기관의 자료를 비교, 분석해 자신의 성적이 어디에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2]. 필자의견

1. 배치표등 사설 입시학원의 추정자료등에 관한 의견

정시모집 배치표나 수시전형 내신등급등의 예측치를 완전 맹신하면 곤란합니다. 다만, 어느정도는 참고자료로 병행하면서
최종 결정은 언제든지 담임선생님.부모님.학생이 함께 협의하여 결정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대학의 학벌이나 위상, 학생의 성적(수시용 성적, 정시용 성적), 적성, 부모님의 경제력과 취직에 대한 열망(경제력이 좋으면 대학원.박사, 유학도 보내주시겠지요), 담임선생님의 전문경험등이 다각도로 반영되어야 합니다.

사설 입시학원들의 배치표는, 대학들이 입시점수를 발표하지 않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추정에 의한 개인적인 의견들에 해당되는건 맞습니다.
중요한건 해방이후 현재까지 성대가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이어 왔다는 것입니다.

수시인원의 대폭 증가로 Royal대인 성균관대나 서강대의 경우, 고득점자들이 합격가능한 학과를 상담하고 선택하여 지원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학벌을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사설 입시업체들이 주관하는 정시 배치표상으로 나타나는 점수는, 정부나 국책기관에서 발행하는 국사 성균관 자격에 비할수는 없습니다. 정부.국책기관 교과서나 참고서(국사, 세계사, 한문.국민윤리등), 백과사전, 학술서적등이 더 권위가 있기때문에 조금 복잡합니다.

이런 측면에서는 한국 최고대학이 국사 성균관을 승계한 성균관대입니다. Royal대인 성균관대나 서강대(교황윤허의 Royal대학)의 학벌이 좋고 그 다음 비신분제의 대학들입니다.

2. 중요하게 고려해야 될 요소는 1988년부터 시행된 현행헌법에 반영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이란 내용입니다.

서울대는 경성제대 후신으로 을사조약이 무효고(따라서 국내법 우위의 전통 법이론으로 보면 한일병합도 무효), 일본이 항복하면서 받아들인 카이로선언.포츠담선언에 의해 한국에 주권이나 학벌이 없어왔습니다. 그 추종세력인 서울대.연세대.고려대도 당연히 그런 주권없고 학벌없는 일본 강점기 잔재 서울대의 추종세력.

한국의 현행헌법(1988년부터 시행)에 보장된 임시정부 법통때문에,이론상으로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강행법측면에서 한국에 주권이나 학벌이 없습니다.

한국의 정부체제.국가체제(국가기관.국책연구기관인 국사 편찬위의 국사 성균관 서술, 교육기구로는 성균관=성균관대)는 바뀌지 않아왔고, 현재도 그렇습니다. 국사 성균관=성균관대이며 6백년 역사의 성균관대.


6백년전부터 조선.대한제국 유일무이의 최고 교육기관이던 성균관(성균관의 정통성은 해방후 미군정부터 국사교육을 통하여 성균관.성균관대가 유지.계승시켜옴)같은 유서깊고 정통성있는 Royal대인 성균관대.



한국의 역사적.교과서적.국가적 차원의 최고(最古,最高) 대학학벌은, 조선,대한제국과 마찬가지로, 해방후 미군정부터 현재까지 성균관의 정통성을 승계한 6백년 역사의 성균관대입니다.

한편 세계사를 저술한 것으로 판단되는[대부분 서유럽 학자들의 이름만 나옴. 이는 2차대전 이전 근대에 세계의 지배세력이던 서유럽의 역사가 그렇게 만든것 같음] 서유럽.교황청의 영향력은 지금도 세계사나 여러가지 교과서(참고서 포함).백과사전.학술서적등을 통하여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서강대는 교황윤허로 대통령령에 의해 발행된 한국 민족문화대백과가 그렇게 인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Royal대학은 성균관대(국사 성균관의 정통성 승계로 6백년 역사)와, 교황윤허의 서강대 뿐입니다. 다른 대학들은 비신분제 대학으로, Royal대에 대한 충성도를 보아, 개인적으로 조금씩 중용해 나가면 될것입니다.


3]. 한국은 2차대전의 승전국 반열임을 상기시킴.

1. UN국제법위원회에서 을사조약은 무효라고 하였기 때문, 을사조약이 무효임은 세계인들이 쉽게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이 2차대전 승전국 반열임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신의 은총에 의한 카리스마(과도기 현상. 다시는 이런 카리스마에 의한 임금이 없어야 할것임. 국가조직도 개입되어, 전쟁이나 혁명이 아닌 상태에서 반대파가 항거하면 많은 저항도 받는 현상이 발생함. 그러나 일본 강점기로 발생한 왜곡에 대처하면서 宮 성균관대=御 서강대 임금으로 발표해서 이는 그대로 유지시켜야 할것)로, 임금이 된 필자 (宮 성균관대 임금. 문필가, 윤 진한)와 御 서강대 임금님(서강대 기록보존소, 서진교 교수). 헌법에 반영된다면, 두 임금의 지위는 한국(대한왕국) 국왕이나 교황과 무관한 독자적 지위임.

헌법상 반영되지는 않은 상태지만 임금으로 세상에 발표해온 사람들이 해야 할일이 한국이 승전국 반열임을 세계에 알리는것.

2. 을사조약 무효임은 세계인이 잘 아실것입니다. 그런데, 2차대전때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일본을 비롯한 추축국에 선전포고를 하여, 프랑스.러시아.폴란드 정부가 카이로선언이후 임시정부를 인정하여 그 이후 한국은 일본등 추축국에 대한 승전국 반열입니다. 두산백과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1943년 카이로 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이 정식으로 승인되자 1944년 프랑스·폴란드·소련 정부는 주중대사관을 통해 임시정부의 승인을 통고하였고 1945년 포츠담선언에서 한국의 독립은 다시 확인되었다. 이런 임시정부의 법통이 한국의 현행 헌법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3.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對日 선전성명서(대일 선전포고문).



대한민국임시정부 대일선전성명서(大韓民國臨時政府 對日宣戰聲明書)』. 출처는 국가보훈처입니다.

우리는 3천만 한국인 및 정부를 대표하여 삼가 중국·영국·미국·네덜란드·캐나다·오스트리아 및 기타 여러 나라가 일본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 것을 축하한다. 그것이 일본을 격파하고 동아를 재조하는데 가장 유효한 수단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특별히 아래와 같이 성명을 한다.

1. 한국의 전체 인민은 현재 이미 반침략 전선에 참가해 오고 있으며, 이제 하나의 전투단위로서 축심국에 대하여 전쟁을 선언한다.

2. 1910년의 합병조약과 일체의 불평등 조약이 무효이며, 아울러 반침략국가들의 한국에서의 합법적인 기득권익을 존중함을 선포한다.

3. 한국과 중국 및 서태평양에서 왜구를 완전히 구축하기 위하여 최후의 승리를 거둘 때까지 혈전한다.

4. 일본 세력 아래 조성된 장춘과 남경정권을 절대로 승인하지 않는다.

5. 루즈벨트, 처칠 선언의 각 항이 한국독립을 실현하는 데에 적용되기를 견결히 주장하며 특히 민주진영의 최후 승리를 미리 축원한다.

대한민국 23년 12월 10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 석 김 구
외무부장 조 소 앙



4. 임시정부의 대일 선전포고 설명. 군사활동으로는 1920년 상하이에 육군무관학교(陸軍武官學校)·비행사양성소·간호학교 등을 세워 군사를 양성하는 한편 중국 군관학교에 군인을 파견하여 교육시키고 만주에 있는 독립군을 후원하였다. 충칭시기(1940∼1945)에는 광복군을 창설하여 1941년 태평양전쟁이 일어나자 일본과 독일에 각각 선전포고를 하고 군대를 연합군의 일원으로 미얀마·사이판·필리핀 등지에 파견하였다. 1944년에는 중국과 새로운 군사협정을 체결하고 독자적인 군사행동권을 얻었다. 1945년에는 국내진입작전의 일환으로 국내정진군 총지휘부를 설립하고 미군의 OSS부대와 합동작전으로 국내에 진입하려는 계획을 진행하던 중 8·1광복을 맞았다.


.출처: 대한민국 임시정부[大韓民國臨時政府] (두산백과)



5. 무효.강제인 을사조약이후 일본강점기를 거치면서 한국은 대학은 성균관대, 주요 국가제사는 황사손(이 원)으로 복구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만, 현행 헌법이 민주공화국 상태라, 왕정의 실현은 미지수입니다. 그러나 현행 헌법에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이란 前文이 있습니다. 그리고 헌법 제9조에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기 때문 유교가 국교였던 한국은 성균관대나, 황사손의 유교 제사, 성균관.향교의 선성제사, 설날.한식.단오.추석(중추절) 및 유교의 여러 절기, 다른형태의 유교 전통이 계승.발전되어야 할 당위성을 가진 나라입니다. 황사손도 조선.대한제국의 종교적 계승자로 무난하지만(현재의 유교 국가제사만 주관해야 함. 대학문제는 현재 그대로 宮 성균관대와 御 서강대가 주관해야 함), 헌법에 반영되기전에는 유교의 국가 제사들을 치르는 부분적인 제사장 개념으로 인식되는게 정확하겠습니다. 성균관에서 이어진 성균관대는 유일무이의 최고대학 자격을 승계하여 한국의 최고(最高,最古)대학인 Royal대학입니다. 법으로 확정된 건 아니지만, 국제적 관심속에 발표되고 묵시적으로 인정되는 형태의 宮 성균관대(궁 성균관대 임금 존재)=御 서강대(어 서강대 임금 존재)의 Royal대학 체제는 영구적으로 유효합니다.

宮 성균관대 임금과 御 서강대 임금은 세계에 10년 넘게 발표해오고 있는 중인데, 필자가 뒤늦게 발견한 황사손(이 원)의 경우에는 자칭.타칭 아직 王의 칭호가 없는상태입니다. 일본강점기로 인해 대중언론에서 宮 성균관대에 대한 도전이 심각해진 상태에서 임금이 된 궁 성균관대 임금입니다(宮 성균관대 임금=御 서강대 임금)으로. 이번에 발표한 "한국이 승전국 반열"이라는 표현도 필자의 최근 주장에 어서강대 임금님께서 "한국은 승전국 반열'이라는 지지표시를 해주셔서 발표한 것입니다. 궁 성균관대=어 서강대 공조체제에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징후가 발견되기 때문에, 왕이 아닌 상태에서 황사손의 지위는 단지, 해당부분 종교 제사장의 위치로 제한하며, 국왕옹립은 불가할 것 같습니다(차후에도). 차라리 후대의 궁 성균관대 임금을 한국황제(서유럽이 보기에는, 2차대전후의 일본 천황처럼 국지적 황제로, 서유럽의 국왕정도에 해당. 전통적.세계적의미의 황제는 보통 중국황제나 로마황제, 로마교황정도를 의미함)로 옹립하고(70%영토를 다스림), 국교가 유교인 유교국의 틀속에서, 어 서강대 임금님께 일정부분 영토를 주어서(30%정도), 어서강대 자치왕국의 형태를 취하게 하는게 좋겠습니다. 여하튼 대학 학벌은 궁 성균관대=어 서강대의 Royal대학 학벌체제의 영구적인 안정을 유지하겠습니다.

만약 대한제국같은 왕정국가의 복고가 이루어진다면, 국론분열을 방지하기 위해, 유교를 국교로 하면서, 궁 성균관대 임금을 대한제국 형태의 황제(국지적 의미의 한국 황제임. 해외에서 번역하면, 일본천황같은 한국황제며, 해외에서 실제로의 예우는 국가원수로 타국의 국가원수보다 높은 자격이 아니며, 동등한 국가원수들임)로 하고, 성균관대를 최고(最古,最高) 대학 학벌로 유지해 나가면서, 어서강대 임금도 유교를 국교로 하는 대한제국의 자치왕국 수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왕정복고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현상태에서 성균관대를 최고 대학 학벌로 하면서, 宮 성균관대=御 서강대의 공조체제로 법률아닌 신학적.관습적.정신적 의미의 宮 성균관대 임금=御 서강대 임금으로 마무리하면 되겠습니다.

. 그런데 주의할점은, 대중언론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평가가 나와도, 세계사.한국사 교과서(참고서),사전,학술서가 바뀌지 않는한 유구한 역사의 기득권 대학들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3]. 을사조약이후, 일본 불법 강점기에 대항해 온, 을사조약 무효 이론(국내법과 국제법)을 현행헌법과, 대통령령에 의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조선.대한제국의 성균관이 해방후의 사립 성균관대로 승계되어 600년 역사를 가짐)의 의견까지 연결해서 살펴봄.

http://blog.daum.net/macmaca/2026

4]. 마무리

해방한국의 대학 학벌은 성균관대를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로 하면서, 세계사를 반영하여 궁(宮) 성균관대=어(御) 서강대 Royal대 공조체제로 유지하면 되겠습니다. 성균관대는 국사교육에 나오는 성균관의 정통성을 승계한 6백년 역사의 Royal대학이고, 서강대는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교황윤허 대학중 하나의 Royal대학입니다.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교황청과 예수회입니다. 예수회는 교황청의 실세계파로, 서 유럽이 세계의 지배세력이던 당시 결국 서유럽 국가들이 존중하는 교황성하 중심의 체제가 세계의 지배규범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도 각종 교과서(어학, 세계사, 세계지리,국토지리, 사회문화, 수학, 물리.화학.생물.지구과학, 음악.미술등)에서는, 서유럽 학자들의 이론을 중심으로 학교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세계사는 세계 4대 문명이나, 세계적 종교(유교나 기독교등), 세계사의 대학들(동아시아의 한나라 태학.국자감. 원.명.청의 국자감은 이후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계승됨, 서유럽은 중세에 세워진 볼로냐.파리대학등)을 포함하여, 인류가 극복할 수 없는 정사(正史)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2차대전에도 불구하고 인류가 극복하지 못한 정사(正史)가 세계사입니다. 한국은 해방후 국사편찬위원회에서 발행해 온 한국사가 정사(正史)입니다. 다른 비신분제 대학들은 학벌 그 자체를 부여하기보다, 해당대학 출신들을 점차적으로 중용해 나가는 방식으로 인정하면 되겠습니다. 분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본 발표문에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전에 언급하였으니까, 성대나 서강대 출신들이 개인적으로 중용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학술적.연구적인 측면에서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작성일:2017-02-27 09:45:19 1.229.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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