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윤수지 기자] 한국융복합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는 안유섭융복합발전기금수여식이 지난 5월30일 한국융복합전문가협회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다. 안유섭융복합발전기금은 한국 출판학과 서지학의 창시자인 남애 안춘근 선생님의 장자인 안유섭 아르케아카데미원장이 한국융복합 발전을 위헤 조성한 교육기금으로 올해로 3회를 맞고 있으며 올해 수장자는 일반부에선 오암특허법인 이가원 명세사, 대구계명대 장진혁 외래교수, 한양대 김수용 박사, 학생부에선 청운대 황민영, 부천 상일중학교 장윤서학생 등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을 맡은 명문특허법인 장낙용 변리사와 우수명 벤처기업협회 부회장은 수상자들이 자신의 분야외에 인문 자연과학적 기술과 교양 함양으로 융복합인재가 지향하는 창의성, 다양성, 융합성을 보유함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융복합적 생산효과를 내고 있음을 선정이유로 밝혔다.

 한국융복합 전문가협회(대표 황병중)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부를 둔 시민사회의 지원을 받는 융복합 연구 및 교육개발 싱크탱크인 국제융복합전문가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convergence professionals)의 한국지부로서 지난 2014년 설립된 이후, 한국 융복합 전문가의 교류와 융복합 인재 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초대 대회장은 중부대 방송영상학과 박진식 교수가 맡았으며, 현재 임기중인 황병중 대표는 2002 한일월드컴 픽토그램 개발, 여수엑스포 안내체계 자문위원, 평창동계올림픽의 안내체계를 설계하는 등 한국 픽토그램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로, 대구대 외래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커뮤니케이션, 축제 전문 컨설팅 등 융복합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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