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최근 서비스를 시작한 모바일 음악검색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인기 걸그룹 '소녀시대'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 시작했다.


광고는 소녀시대 태연과 서현이 카페에서 들리는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을 본 수영이 모바일 '음악 검색'을 이용해 가수와 제목을 알아내 아는 척 한다는 내용을 담은 '아는 척은 괴로워' 편.


일상 속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를 음악검색과 연계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이번 광고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비롯해 지하철역에 설치된 ‘디지털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


음악 검색은 이용자가 카페나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스마트폰용 ‘Daum’앱을 통해 들려주면, 멜로디를 인식한 후 해당 곡의 제목, 가수 등 음악 정보를 검색 결과로 제공하는 서비스.


광고 촬영 현장에서 태연 등 소녀시대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불러 음악검색 인식을 시도하는 등 ‘음악검색’ 서비스를 사용하며 즐거워했다는 후문.


다음은 소녀시대가 출연해 직접 음악검색과 마이피플 등 다음의 여러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영상 3편을 추가로 공개해 이용자들이 다음 모바일 서비스의 편의성과 활용성을 쉽게 공감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아침에 알람으로 울리는 클래식 음악의 곡명에 대해 서로 우기던 멤버들이 음악검색을 활용해 정답을 확인한다는 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마이피플’ 앱의 음성쪽지와 동영상 전송, 그룹 대화 등의 기능을 직접 이용해 서로 대화하는 내용, ▲소녀시대가 직접 다음앱의 소녀시대 테마를 활용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이경기 기자 lnews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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