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일상다반사
北. 혹한을 피하기 위해 유적물 파괴
김정금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1.27  17:48:08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극심한 식량난과 혹독한 추위가 몰아치고 있는 북한에서 주민들의 생존을 위한 싸움은 극한을 이루고 있다.

본 방송국의 함경남도 소식통이 전한데 의하면 금년겨울 유례없는 혹한을 이겨내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 특히 함흥시에서는 하루만 집을 비워도 문짝을 모두 뜯어가는 실정이라고 한다.

설날 전인 지난 12월에는 누군가 땔감으로 함흥시 사포구역에 있는 유적인 본궁(아들과의 갈등으로 이성계가 함흥에 내려와 살 당시의 거처)의 마룻바닥까지 뜯어내 주민들 속에 화제가 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금 북한주민들 속에서 혹독한 추위를 무사히 넘기기 위한 투쟁은 말 그대로 전투이다. 전기도 없는 속에서 석탄도 사지 못하는 주민들은 밤마다 가로수를 베어가고 심지어 비어있는 집들의 문도 마구 뜯어가고 있다.

소식통은 끝으로 함흥시에서 많은 사람들은 집에 불을 때지 못해 직장이나 공공장소에 나가서 추위를 피하는 형편이라고 이야기하면서 식량난에 에너지난까지 극한에 이른 북한에서 주민들의 불만도 날이 갈수록 팽창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금 기자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1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