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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 선거법위반으로 처벌해야”자유진영,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 결성하고 대검찰청 방문
박남오  |  prada366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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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7  17: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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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를 비롯한 자유진영 단체들은 <백만송이 국민의 명령>이란 조직을 결성하고 ‘100만 민란’을 예고한 배우 문성근씨를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들은 오는 28일 오후 2시 대검찰청을 방문해 공직선거법 254조 위반 및 형법 90조 위반, 국가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문 씨의 범죄 여부를 묻겠다는 전했다.

봉태홍 라이트코리아 대표는 “문 씨는 선관위의 경고를 무시하고 지속적으로 ‘2012 바꿉시다. 유쾌한 100만 민란’이라는 대형 문구가 부착된 차량을 운행하면서 집회를 열고 있다”며 “선관위의 경고에 아랑곳없이 문 씨 자신의 목적을 위해 법질서를 철저히 무시하고 범법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문 씨가 전국에서 벌이고 있는 ‘민란’ 선동 현장의 모습을 보면 참여자들이 횃불과 깃발 장식의 죽창을 들고 있어 무장폭도들의 폭력시위를 연상케 하고 있다”면서 “실제 ‘민란’을 획책하는 것 아니냐”며 의혹을 나타냈다.


이어 봉 대표는 “문 씨가 우금치에서 한 연설 중에 ‘저 한줌도 되지 않는 저 정당을 못 바꾼단 말입니까?’라고 발언한 것은 반정부 투쟁을 지시하는 계산된 내란 예비 및 음모, 선전과 선동발언임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문 씨의 부친인 문익환은 북한에서는 ‘평양 애국열사릉’에 모셔져 있으며, 북한 우표에 초상화가 실려 있고, 그를 가르켜 ‘조국통일수상자’로 칭하고 있다”며 “문성근이 ‘민란’을 주장하며 대중을 선동하는 것은 부친의 유지를 받들어 북한이 원하는 연방제통일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의심 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봉 대표는 “문 씨는 민주적으로 탄생한 정부를 향해 한없는 적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그는 대통령을 은유적으로 ‘쥐’로 표현하며 ‘쥐를 잡자’는 공연을 보면서 미소 짓는 등 내란선동 이상의 체제 전복을 꿈꾸는 자로 의심 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자유진영은 “촛불시위를 그리워하는 문 씨의 태도를 볼 때, 선거를 통해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 판단되면 실제로 횃불과 죽창을 들고 전국적인 반정부 시위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촛불시위가 불법폭력시위로 변질되어 내란 수준의 법질서 파괴로 비화된 것을 보더라도, 이를 방치하면 ‘민란’이 폭동이나 소요도 ‘의거’로 착각하게 만들어 ‘민중봉기’를 행동으로 옮기는 내란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경고했다.

박남오기자 (prada366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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