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 전문 연구기관 자유기업원(원장 김정호) 프리넷 뉴스(www.fntv.kr)가 ‘내 손으로 대한민국 곳간 지키기’ UCC 공모전을 진행한다.

 

무상급식, 무상의료, 무상보육에 이어 ‘반값 등록금’까지 대책 없는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는 정치행태로 인해 나라 곳간이 거덜날 위기에 처하자 정치권의 무책임한 포퓰리즘 경쟁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재정 건전성 확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모으기 위해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UCC 공모전을 열기에 이른 것.

 

공모전 주제는 ‘나라 곳간 지키기(재정 건전성 확보)’로 원하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월26일부터 2월25일까지다. 자유기업원은 자체 심사를 거쳐 3월4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같은달 18일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동영상, 사진, 포스터, 만화/컷, 패러디 등 5개 부문에 걸쳐 공모하며 응모양식에 맞춰 이메일(djs@cfe.org)로 접수하면 된다.

 

동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사진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모두 28명의 당선자에게 총 상금 1,075만원을 수여하며 상장과 자유기업원 도서를 증정한다.

 

송덕진 자유기업원 콘텐츠팀장은 “5대 강대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나라 재정이 건전해야 한다”며 “무상복지 재원이 국민의 혈세로 조달될 수밖에 없는 현실을 고발하고자 UCC 공모전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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