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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전교조 출범, 육탄으로 막겠다”자유진영, “우리아이 교육 망치는 전교조 해체 촉구”
김승근  |  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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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6  17: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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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진영 시민단체들이 오는 27일 진행될 ‘2011년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출범식’ 행사장 앞에서 ‘전교조 해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교조 출범을 육탄으로 막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유청년연합(대표 장기정) 비젼21국민희망연대(대표 최태영) 자유개척청년단(공동대표 조대원) 등 단체들은 오는 27일 오전 10시30분. 영등포 신길6동 소재 영신고등학교 앞에서 ‘대한민국 정체성 부정하는 전교조 해체’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는 전교조 장석웅 위원장 등이 참석하는 ‘2011년 전교조 출범식’이 예정되어 있어 단체 간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다.

기자회견에 앞서 자유청년연합 장기정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교조가 85년 이적단체로 해체된 삼민투(三民鬪)의 민족(民族), 민주(民主), 민중(民衆) 이념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다”며 “반미, 친북 의식화에 몰두하고 있는 전교조는 해체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최근 전교조가 주한 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운동, 철거운동 등 반미감정 부추기기, 북핵 및 선군정치 찬양, 연방제 통일주장 등 북한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하고 있다”며 “광우병 파동 시 어린 학생들의 깃발집회 참여유도, 빨치산 추모제 학생참여 강제동원 등 순수한 어린 영혼을 짓밟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교조 창립이념인 ‘참교육’은 민족, 민주, 인간화 교육을 표방하고 있으나, 과거 삼민투의 ‘민중’이란 단어를 ‘인간화’로 글자만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전교조 또한 이적단체가 확실하고 즉각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들은 ‘애국운동세력’과 함께 “전교조 해체 100만인 서명운동, 전교조 해산 국민청원운동 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2011년 전교조 출범’을 육탄전으로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김승근 기자(hem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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