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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트 이스트우드, 비욘세 '스타 탄생' 연출 낙점!바브라 스트라이샌드, 76년 히트작
이경기  |  lnews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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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24  11: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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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뮤지컬 걸작 '스타 탄생 A Star Is Born'이 새롭게 각색돼 공개된다.

할리우드 명장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가 연출을 맡고 팝 디바 겸 연기자로 맹활약하고 있는 비욘세(Beyonce)가 히로인으로 낙점돼 그 어느때 보다 높은 흥행 성적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스타 탄생'은 3번째 영화화 될 정도로 각광 받고 있는 소재.

영화 배우이자 가수인 노먼 메인.

친구들과 다운비트 클럽에 한잔하러 갔다가 그곳에서 노래하는 무명 가수 에스터의 선천적인 재질을 발견하여 자신의 상대역으로 발탁 시킨다.

두 사람은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되고 에스터는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다.

노먼과 에스터는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리고 네바다주의 사막에다 그들만의 보금자리를 짓지만 인기가 높은 에스터에 비해 노먼은 슬럼프에 빠져 술과 여자로 세월을 보낸다.

가창력을 인정 받은 에스터가 아카데미에서 수상을 하면서 화려한 조명을 받을 때 자포자기한 노먼은 스포츠카를 과속으로 몰다 사고로 죽음을 맞는다.

자신을 출세 시킨 동시에 자신의 유명세로 인해 남모르는 좌절감을 느낀 남편을 추모하며 에스터는 무대에 올라 열창을 한다.

1976년 팝 가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컨트리 가수 겸 연기자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의 열연이 돋보였던 '스타 탄생'은 연예 산업의 화려함 뒤에 감추어져 있는 인간적인 비애를 담아 전세계적인 히트작이 됐다.

76년작의 경우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발군의 가창력이 담겨 있는 동명 주제곡이 빅히트한 바 있다.

음악 팬들을 설레게 만들 3번째 리메이크작 '스타 탄생'의 대본은 시대 감각에 맞게 손질돼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윌 페터스(Will Fetters)가 맡는다.

제작은 영화 명가 워너 브라더스.

프로듀서 역시 1급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빌리 거버(Billy Gerber)와 존 피터스(Jon Peters)가 맡아 감동과 작품성이 겸비된 뮤지컬 영화 탄생을 예고 시켜 주고 있다.

남자 주인공은 힙 합 가수 윌 스미스(Will Smith)를 비롯해 비욘세의 남편이자 음악가인 제이 지와 절친 사이인 퍼프 대디(P Diddy), 비욘세의 은막 데뷔작 '드림걸스 Dreamgirls'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비버리 힐즈 캅 '시리즈 주역인 흑인 코미디언 에디 머피(Eddie Murphy), '아이언 맨' 시리즈 히로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이경기 기자 lnews4@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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