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개척청년단은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서울 서초동 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대한민국 정체성을 부정하는 전교조 기소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전교조를 즉각 수사·기소 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전교조는 반정부 반체제 이념을 바탕으로한 '참교육'을 내세워 주한 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운동, 맥아더 동상 철거운동 등의 반미선동운동을 통해 북핵 및 선군정치 찬양, 연방제 통일을 주장해온 북한의 입장을 그대로 대변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광우병 파동 시에는 어린 학생들의 깃발집회에 참여를 유도하고, 빨치산 추모제에 학생들을 강제 동원하는 등 순수한 어린 영혼들을 짓밟고 국가 정체성을 파괴해 왔다”고 지적했다.


 


자유개척청년단은 “대한민국 교육현장을 좀먹는 전교조의 현실을 지켜만 볼 수 없기에 '반정부 이적행위'를 일삼는 전교조가 해체되는 그 날까지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검찰이 이적단체 전교조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검찰이 앞장서 사법처리 할 것을 강력히 주장한다”고 말했다.

박남오 기자 (prada3669@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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