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인더 윤수지 기자] 김성회(18대 국회의원, 전 지역난방공사사장) 전 의원이 화성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 등을 담아낸 <화성여지도>를 출간했다.

 

<화성여지도>는 우리 역사의 애끓는 굴절과 드높은 자존, 화려한 문화와 충효의 혼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화성, 고대의 고분들과 공룡 유적지, 조선향교와 서원까지 하나하나 살아있는 역사박 물관 화성, 아름다운 궁평의 낙조와 함께 이른바 화성팔경이라 알려진 수많은 곳을 5년이라는 시간동안 저자가 직접 찾아다니며 그가 사랑하는 고향 화성에 이야기를 담아냈다.

김 전 의원은 저서를 통해 “오래 전부터 내 고향 화성이야기를 정리하고 싶었다. 널리 알리고 싶었고, 자랑하고 싶었다. 그래서 고향이야기를 쓰게 된 것”이라며 저술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고향은 자신이 태어나 자란 곳이다. 때문에 자신의 고향에 대해 진지하게 알아 야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무조건의 애향심도 좋지만 지식과 상식을 겸한 애향심은 더욱 좋다.” 고 소회를 밝혔다.

<화성여지도>는 화성시의 역사를 정리한 제1장 역사아이콘, 화성의 대표적 인물과 민족의 유 적지를 담아낸 제2장 충효·민족자존 아이콘, 그리고 화성시의 문화 예술과 유적을 설명한 제 3장 문화예술, 유적 아이콘과 관광지에 소개를 풀어낸 제4장 관광아이콘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저자 김성회 전 의원은 육군사관학교(36기)를 졸업하였으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도 화성시갑에 출마하여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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