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 국제
투탕카멘 묘 '비밀의 방' 열리나?이집트 정부 "스캔 결과 또 다른 방 존재 확률 90%"
뉴스파인더  |  webmaster@newsfinder.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5.11.28  21:55:49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연합뉴스=강훈상 특파원) 고대 이집트의 '소년왕' 투탕카멘의 무덤에 숨겨진 '비밀의 방'의 존재가 거의 확실해 졌다.

맘두 알다마티 이집트 고대유물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투탕카멘왕의 묘실 뒤에 있는 다른 묘실, 다른 무덤을 발견해야 할 때라고 이제 말할 수 있게 됐다"며 "전문가들은 (묘실의 존재를) 약 90%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비밀의 방이 관심을 끈 이유는 기원전 14세기 고대 이집트의 미녀 왕비로 전해내려오는 네페르티티 때문이다.

네페르티티는 투탕카멘의 선왕 아케나톤의 왕비로, 투탕카멘의 장모라는 설도 있고 양어머니라는 추측도 있다.

빼어난 미모의 그녀는 남편 아케나톤 왕과 함께 유일신 체제를 확립하는 등 여느 왕비와 다른 업적을 남기고 죽었지만 아직 무덤이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그의 흉상만이 전해져 현재 독일 노이에스 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3천300여년간 미궁으로 남은 네페르티티 무덤의 행방은 올해 8월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고고학자 니컬러스 리브스가 투탕카멘의 묘실 뒤에 네페르티티의 묘실이 숨겨 있다고 주장하면서 고고학계의 최대 논쟁거리가 됐다.

이집트 정부의 의뢰로 스페인의 한 촬영업체가 투탕카멘의 묘실을 디지털 스캔했는데 이 사진에서 그 단서를 발견했다는 것이다.

투탕카멘 묘실의 북쪽 벽에 네페르티티의 다른 이름인 '스멘크카레'라는 글자가 새겨진 흔적이 있는데 투탕카멘이 나중에 묻히면서 이 글자가 덧칠됐다는 게 리브스의 주장이다.

이 숨겨진 방의 유무를 파악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직접 벽을 허무는 것이겠지만 인류의 문화유산인 투탕카멘의 묘실에 손을 대는 것은 어불성설이었다.

이집트 당국은 비밀의 방의 존재가 세계적인 관심을 끌자 레이더 탐사를 이용해 투탕카멘 묘실을 정밀 조사해왔다.

따라서 이 비밀의 방의 존재가 확인된다면 1922년 영국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투탕카멘 묘를 발견한 뒤 93년 만에 고대 이집트의 의문 하나가 풀리는 실마리를 찾게 되는 셈이다.

그러나 비밀의 방이 확인돼도 이곳이 네페르티티의 무덤인지를 알아내려면 더 조사해봐야 하는 상황이다.

이 또한 투탕카멘의 묘실 벽을 훼손할 수 없는 탓에 꽤 오랜 시일과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문제이기도 하다.

설사 네페르티티의 무덤이 아니라고 결론나더라도 투탕카멘의 묘실 뒤에 비밀의 방을 왜 만들었으며, 주인은 누구인지에 대한 역사의 수수께끼가 꼬리를 물 전망이다.

뉴스파인더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네이버밴드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과거 문화를 가지고
과거는 과거 대로 유지를 하면서 현재를 사냐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은 현재만 바라지 않아요, 보다 보면 진짜 과거를 알고 싶어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 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우리것의 진짜는 가지고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제가 밥통한테 한복을 말을 했지만 우리 고유의 한복도 존재를 해야 하는 이유 입니다.
(2015-11-29 22:59:12)
레몬
우리나라 로보트 킹 이라는 만화를 보세요, 이집트 문화를 현대 실정에 맞게 교묘히 하나의 상품화를 했어 만화라는 것으로 재 창조 했자나요, 그래서 그 이집트라는 나라의 운영 입니다, 또 그곳을 통치 하는 분들의 마음 입니다, 방법은 이제는 문화도 하나의 상품입니다, 미국의 교묘히 영화해서 재미를 본것에서 답을 찾아야지요, 여러가지로요, 노래, 춤, 물건, 등이요, 과거를 현재로 어떻게 가지고 오고 또 과거를 어떻게
(2015-11-29 22:57:18)
만화도우미
지금 이집트와 연결이 되여 있으면은요, 중요한것은 이것도 문제지만은요, 그 곳 상황 입니다, 현재요. 어떻게 이집트라는 나라가 운영이되고 모든 든 관광에만 의존을 한다, 이것은 한계 일수가 있습니다, 이집트만의 관광이면 어쩔수 없이 이집트 문화를 상품화 하는 방법 뿐이 없습니다, 또 여기는 새로운 2차 산업이 생산 될수도 있는 것입니다, 과거 문제를 현재의 어떤게 사람들 한테 보여주어서 고정적인 수입과
(2015-11-29 22:54:00)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3)
여백
;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주)뉴스파인더 | 등록번호 서울아01513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27길 25 | 전화 02-535-6474
발행인·대표 김승근/유동균 | 편집인 김태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유성연
강북지사[업무국] | 133-834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7 |
Copyright © 2022 뉴스파인더. All rights reserved. mailto hemo@newsfinder.co.kr